
두 선분이 교차하는지를 판별하는 알고리즘이다.
기본적으로 행렬의 외적이 들어가기 때문에 백터 연산이라고 보면 된다.
기계공학 책에서나 보던게 여기서 튀어나오니까 어이가 없었다.
한줄로 정리하면
'한 선분과 한 점을 외적 때렸을때 나오는 값이 양수일때는 점이 선분의 반시계 , 음수일때는 점이 선분의 시계방향 위치에 있다.'

쉽게 말해서 위 그림과 같다.
처음 2개 점이 한 직선이라고 하고, 다른 한 점이 다른 직선의 한 점이라고 했을때,
직선과 두 점을 CCW 돌려서 계산결과의 부호가 다르면(하나는 시계 , 하나는 반시계)
이 직선들은 교차한다는 것이다.
문제에는 선분이 주어져 있음으로, 선분의 양 끝점에 각각 CCW를 계산해서
만약에 '직선일 경우' 교차한다면
'선분의 양 끝점들'을 조사해서 진짜 교차하는지 검증만 하면 된다.
말은 쉬운데 이걸 처음보니까 당황하기도 하고 이런거까지 알고리즘으로 나오는건가 싶은 생각도 있었다.

목표가 코테인데 이런거까지 공부해야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