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서버 구축

자바스크립트에서 서버를 구축하는 경우 node.js와 express.js를 사용한다. 현재 회사 홈페이지는 node와 express를 사용하고 있다. node로 서버를 구축하면 어떤 프레임에 묶이지 않고 하나하나 자신이 원하는데로 구축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학원에서 배운 것 이외에는 서버를 구축해본적이 없는 나에게는 JAVA Spring프레임워크가 익숙한 편이다. 내가 현재 관심 있는 기술스택은 자바스크립트를 베이스로한 PERN(PostgreSQL, Express, React, Node) Stack, MERN(MongoDB, Express, React, Node) 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버 구축을 위해서 Express와 Node를 다룰줄 알아야한다.

NestJS 란?

학원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JAVA Spring 프레임워크를 이용해서 서버를 구축했기 때문에 Node와 Express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 고민하던 중 NestJS라는 프레임워크를 알게 되었다.

NestJS는 Node와 Express를 기반으로 한 Node.js 프레임워크이다. 예를들면 JAVA의 Spring, Python의 Django 등 프레임워크들은 규칙과 구조를 가지고 있어 코드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개발자들의 실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NestJS 역시 위와 같이 유명한 프레임워크들의 특징을 그대로 Node.js에 적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Node.js VS NestJS

node.js와 NestJS의 차이점은 한마디로 프레임워크이냐 아니냐!
이렇게 말하는게 한방에 정리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node.js는 프로젝트를 만들때 어떤 규칙이나 약속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데로 어떤 위치에서 무엇을 하든지 상관이 없다. 하지만 NestJS는 구조, 순서, 룰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야한다.

초급 개발자로써 가장 어려웠던 점 중에 하나가 어떤 구조로 어떤 방향으로 코딩을 해야 효율적이고 중복없는 코드를 짤까? 였다. 물론 아직도 구조나 아키텍쳐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나 이론적인 부분이 부족하고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까에 초점이 맞춰져있긴하다. 그렇기 때문에 NestJS는 초급 개발자인 나에게 있어서는 정해진 규칙과 룰을 제공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NestJS = TypeScript

NestJs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100% TypeScript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현재 TypeScript의 중요성은 매우 높아져있고 2020년 개발 언어 통계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언어이다. frontEnd에서 인기가 많은 3대장인 React, Vue, Angular 모두 앞다투어 TypeScript를 적용하고 Angular2는 TypeScript를 내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NestJS를 통해 서버를 구축 해보고자 한다.
GitHub : https://github.com/kwakky1/hi-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