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나는 네이버 프런트엔드 개발자입니다

AI를 공부하는 친구 집 책상에 있길래 빌려 읽었다. 굉장한 몰입도로 하루만에 95% 이상 완주할 정도

😁책 소개

책소개
글로벌 테크 기업의 프런트엔드 개발자가 일하는 방식

명실상부 국내 1위 IT 기업이자 개발자 신의 직장인 네이버. 그곳에서 프런트엔드 개발에 몸담은 이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오직 프런트엔드의 관점에서, 개발자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 성장 스토리와 공부법, 실제 웹 기술 노하우와 사례를 자세히 담았다. 임베디드, 아키텍트, 전기전자공학 전공 등 다양한 배경의 8인이 네이버에 합류하고 성장한 과정을 들여다봄으로써, 취업 준비생은 시원하게 궁금증을 풀고 현업 종사자는 커리어 플랜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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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었던 점

해당 책은 나한테 큰 영감을 주었다. 네이버의 현직 개발자들이 자신의 에피소드를 풀며, 어떤 경로로 네이버 개발자가 되었는지를 필두로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말해준다. 중간중간 교훈을 많이 얻게되며 교육적인 면으로도 배울점이 많은데 우선, 가장 큰 충격을 준 내용은

간단한 입력 폼에 값을 검사하고 싶은 경우, javascript를 활용하여

inputElement.addEventListener(eventType, callBack) ...

위와 같이 검사 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javascript를 잘못 사용하는 대표 예시이며 완전히 같은 기능을

<input id="inputElement" type="text" required />

및

inputElement:invalid {
	...
}

위와 같이 아주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게된다.

즉 javascript를 활용하되, 가장 최적의 방법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불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는 javascript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이였다.

AI학과를 재학중으로 조금씩 AI 영역에서도 관심을 갖고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네이버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해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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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 책은 네이버의 슈퍼 개발자들의 각각 성장 스토리와 하고싶은 내용을 서술해주며, 상당히 자유로운 형식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지루한 책들과 달리 바로 옆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 같은 자연스러움과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 큰 즐거움을 느끼며 좋은 독서를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만족스러운 문장

항상 자바스크립트에 배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