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기능을 완성해서 팀원들과 나누는 자리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팀원 분이 보안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나는 클라이언트쪽에서만 예외처리를 해주었는데, 서버에서도 해주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클라이언트는 코드가 바뀔 수 있지만, 서버는 바뀌지 않으니 보안을 위해서 예외처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셨다.
생각해본 적 없던 부분인데, 덕분에 시야가 조금 넓혀진 느낌!
웹개발종합반을 수강할 때,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jsonify(메세지)
형태로 보냈는데, 이것도 보안에 취약하다고 했다.
크로스사이트스크립팅공격(XSS) 방어를 위해 jsonify(**json.loads(json.htmlsafe_dumps(obj)))
이렇게 바꾸자고 제안했고,
사용자의 정보가 넘어갈 때 필수로 해줘서 보안을 강화하자고 하셨다.
팀원분 실력이 너무 대단하셔서 부럽고 나도 잘하고 싶다ㅏ..
항상 아쉬운 나의 실력, 응용에 취약하고, 어떻게 구현해야할 지, 여전히 흐름파악과 갈피를 잘 못잡는다.
언제 잡을 수 있을까 잡을 수 있긴 할까..
언젠간 실력이 늘길 바라며..
회원가입기능을 하루 종일 했다. 근데 놀라운 건 제대로 완성 못했다는 것
로그인화면과 회원가입화면을 모달로 띄우기로 했는데, 이것 저것 해보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기능을 구현하는 것도 오래 걸렸다.
정말 거북이같다
꾸준히 노력하는 거북이는 토끼를 이긴답니다 원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