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20624 (프로젝트)

19·2022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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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

금일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하루 종일 프로젝트 논의를 했고, 어떤 방향을 잡고 진행할 지에 대해 논의했다.

팀원분 중 잘하는 팀원분이 프로젝트에서 이탈하게 되어서, 남은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지 나눠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최종 프로젝트를 취업용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인원은 나포함 초심자분들로 구성되어서 취업용으로 기깔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엔 많은 무리가 있다 판단되었다.
그래서 약 두달간 진행된 캠프에서 배운 내용들을 녹여낸, 학습용? 으로 최종 프로젝트 방향성을 잡아보기로 했다!
(그동안 힘들게 공부한 내용들이 휘발되지 않게..!)

많은 어려움들이 예상되지만, 부딪혀보는 과정은 필수인 것 같다!
오히려 좋아 마인드로 부딪히는수밖에..

오늘 하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건, 잘하려면 강의를 열심히 듣는 거도 중요하지만 직접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익숙?해지는 과정이 훨씬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강의를 많이 들었어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익숙하지 않고,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어떻게 구성해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내 상태ㅜㅠ)

부족한 점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알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내가 부족한 부분을 공부해가면서 채워나가면 되니까!


아쉬운 것

프로젝트 첫 날부터 많은 삐걱임이 있었다.
당장 아키텍쳐 설계와, ERD 설계를 해야하는데, 아무도 안해봐서.. 하하
일단 머리를 맞대고 꾸역꾸역 해보긴 했는데, 잘 한 건지는 모르겠다..ㅜ

특히 ERD를 설계하고 DB 릴레이션으로 바꾸는 부분은 학부생 때 배웠었는데 한 2,3년 전이라 기억이 1도 안났다..
그냥 아 이런게 있었지~ 단어만 기억나고 구체적인 부분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하하하하ㅏ하하

ERD 설계 -> 엔티티 설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테이블을 만들고, 연관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타입은 어떤 걸로하는지 등등 아예 막막함 투성이라 프로젝트가 심히 걱정되넹요..


시도해볼만한 것

튜터님들과 구글님을 많이 괴롭혀야겠다..
엔티티 설계도 해야하니까 영한님 JPA 강의도 봐야한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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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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