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래밍 수업 때문에 산 라즈베리 파이 4가 수업 시간 말고는 서랍에서 놀고 있었다. 동시에 기숙사 방 와이파이는 느렸다.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풀어보기로 했다.목표는 세 가지였다.파이를 유선에 물려 무선 AP로 세워서 방 속도 문제 해결Pi-hole로 네트워크 전

1편에서 AP와 Pi-hole까지 세웠다. 빨라진 건 알겠는데 얼마나 빨라졌는지는 몰랐다. "체감상 빠르다"에서 멈춰 있었던 셈이다. 이번엔 제대로 재봤고, 재는 김에 모니터링도 붙였다.그전까지는 2.4GHz 채널 6이었다. 파이가 노트북 바로 옆에 있으니 5GHz의

2편에서는 속도를 재고 모니터링을 붙였다. 이번 편 주제는 보안이다. 방화벽을 다시 짜고 AP 격리와 Tailscale ACL을 건 다음 Suricata IDS까지 올렸다.하면서 두 가지를 확인했다. 막았다고 생각한 곳이 실제로는 안 막혀 있었다. 그리고 트래픽을 들여
3편이 보고 막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편은 본 것을 판단하게 만드는 이야기다.처음부터 하고 싶었던 건 LLM에 도메인을 넣고 이게 뭐냐고 묻는 기능이 아니었다. 이상한 게 잡히면 곧바로 폰에 알림이 오고 그 자리에서 허용, 무시, 차단을 고르는 구조를 원했다. 파이 4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