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30~2023.9.19 약 2주하고 조금 더 있던 시간동안 국비프로젝트로 한것에 대한 후기이다.
당시 6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로 당시 배운 jsp를 토대로 웹 사이트를 구현하는것을 깃허브에 업로드하면서 결과물을 도출하는것이 목표였다.
우리가 구현하기로 한것은 회원 DB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DB로 넘기는, 흔히볼 수 있는 음식 프렌차이즈의 웹사이트를 만들어보는것이였다.
그때는 몰랐지 그 짧은 시간에 할수없다고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강사분은 필수로 구현해야하는 목록들을 나열해 주었고, 우리 나름대로 역할을 분담하며 FE, BE에 인원을 분배했다.
그런데 내가 1주일동안 건강 트러블이 생겨 학원을 나오지못하고, 스케쥴에 지장이 생겼다. 심지어 학원을 못나오는 동안 집에서라도 도움되고자 했으나 설정문제가 생기면서 그걸 해결하고자 온몸을 비틀었다...
해결방법 이 에러를 해결 못했더라면 그 이후 프로젝트에도 심각한 트러블이 생겼을것이다....
이후 어찌저찌 건강이 돌아와 프로젝트 스케쥴이 일주일밖에 남지않았고... 나는 음식 주문하는 창을 만들어야 했다.
도미노피자, 피자 반올림샵 등 여러 사이트를 전전긍긍하면서 UI, UX 개발자 코드소스를 참고하여 구현했다.
이걸 하면서 깨달은게있다.. 난 죽었다 깨어나도 디자인은 하면 안돼겠구나...
100% 구현은 모두 못한것 같다. 사실 타 사이트처럼 이쁘게 하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 (DB로 넘기는 작업을 위해 날려야하는 부분이 어느정도 있었다.)
일주일이라는 스케쥴 속 구현해야하는 리스트들이 넘쳤기 때문이다.
원래 프로젝트라는게 술술 진행되는게 아니란건 잘 알지만 코드를 짜다보니 FE, BE 모두 만지는 상황이 되어 정신이 없었다.
타 사이트에서 개발자 코드를 리딩하면서 얼마나 보기쉽게 하기위해 노력하였는지 세삼스레 감탄만 하면서 내가 짠 코드는 왜 여기서 구현이 안돼지 하고 머리 싸메면서 19일 발표 당일까지 코드를 짜느라 정신없었다..
일기장은 그만 쓰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내가 짠 코드를 리딩하는글을 올릴까 한다.
그게 길다보니 언제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