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코스를 잘못봐서 하루에 2장을 다 끝내려는 바보 같은 짓을 했었다.
덕분에 진도체계가 엉망됐다;;
2장 포스트한 거 다 삭제하고 내일부터 진도 계획에 맞춰 재 업로드하기로 했다
아까운 내 기록들 ㅜㅜ
응애 나 애기코린이
오늘부터 파이썬 공부를 시작했다.
점프투파이썬에 나온 20일 코스를 할 예정인데,
1일차 1장하고 2일차부터 2,3장이지만 오늘 1~3장 할 예정이다.
파이썬을 누가 개발했니 이런 거는 굳이 알 필요 없을 것 같고 내 나름 필요한 것만 추려봤다.
1장 : 파이썬이란 무엇인가?
1) 파이썬이란?
- 인터프리터 언어라고 한다.
- 그럼 인터프리터 언어가 뭐냐?
한 줄씩 소스 코드를 해석해서 그때그때 실행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언어라고 한다.
그니까 일반적으로 코드를 입력한 다음 run을 했을 때 한줄씩 쫙 해석해서 결과가 짜잔하고
출력된다는 거겠구나 라고 이해했다.
2) 파이썬의 특징
-
문법이 쉽다.
이건 ㅇㅈ. 나같은 코알못도 간단한 예제 몇 줄 보고 아 이 코드가 보여주려는 게 어떤거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었다. -
다른 언어를 파이썬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건 내가 알고만 있고, 파이썬을 마스터한다면 다른 언어도 공부해서 한 번 결합시켜 봐야겠다. -
간결하다
이것도 문법이 쉽다랑 비슷한 맥락인것 같다.
쉽고 간결하니 나같이 코딩 처음하는 사람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개발을 하면 유지보수도 필수여서 남이 작성한 코드를 읽을 경우가 있을텐데, 간결하고 알아보기 쉬우면 공동작업 및 유지보수에 쉽지 않을까? -
프로그래밍 속도가 빠르다
이거는 내가 다른 언어를 한 다음 직접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
나중에 내가 성장했을 때 한 번 해봐야 겠다. -
개발 속도가 빠르다.
프로그래밍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과 이하동문+++
정적언어 VS 동적언어
약타입언어 VS 강타입언어파이썬은 동적언어이고, 강타입언어이다
위 언어들의 차이를 말하자면
정적언어 : 자료형을 컴파일타임에 결정
- 컴파일이란?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를 바이너리 코드로 변환하는 과정
쉽게 말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변환하는 과정
이걸 통해 산출물을 만드는 과정이 '빌드'
동적언어 : 자료형을 런타임(실행시점)에 결정
약타입언어 : 자료형이 맞지 않을 시, 암묵적으로 타입을 변환해주는 언어
강타입언어 : 자료형이 맞지 않을 시, 에러 발생하며 타입변환 안 해줌 - 컴파일이란?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를 바이너리 코드로 변환하는 과정
3) 파이썬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데이터 분석
이거는 내가 파이썬을 공부하는 이유다.
SQL을 통해 데이터 조회가 아닌 대량의 데이터를 내가 분석해서 회사 사업전략에 인사이트를 주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 - 웹 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을 하기 전에, 웹 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다고 들었다.
나같은 신입한테는 데이터분석을 잘 시키지 않고 하는데 인생이 도전아니겠는가
그래서 웹 프로그래밍부터 차근차근 내 커리어를 쌓아갈 생각인게 기본이긴 하지만 늘 데이터분석 쪽에 도전할거다 - C/C++와 결합
이건 파이썬의 특징에서 기술한 '다른 언어를 파이썬에 포함시킬 수 있다'의 연장선인데,
내가 파이썬을 마스터하고 나중에 다른 언어를 배운 뒤, 해봐야 할 것 같다. - GUI 프로그래밍
사실 GUI는 공대생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용어이다.
나도 이 약자의 풀네임만 알고 있었지, 정확히 무엇인지는 애매하게만 알고 있어서 다시 찾아봤다.
자세한 건 최하단에 기술 -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접근에 대한 건데, 이것도 파이썬 공부하며 내가 직접 해봐야겠다.
4) 그 외
- 파이썬은 함수만들때 def 함수명 이렇게 선언한다.
내 기억에 JAVA는 void 함수명 이랬던 거 같은데..
자바스크립트가 def인가 function였었나 가물가물..
*GUI
GUI를 알기 전에 UI에 대해 먼저 아는 게 좋지 않을까?
나도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데이터 및 화면UI를 설계하는데, UI도 그냥 풀네임만 알고 애매하게만 알고 있었다
그러면 인터페이스는 뭘까?
위키백과에 따르면 인터페이스(interface)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시스템, 장치 사이에서 정보나 신호를 주고받는 경우의 접점이나 경계면이다. 즉, 사용자가 기기를 쉽게 동작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솔직히 앞에 한 줄 보면 무슨 소린가 싶지만, 뒤에 내용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내가 컴퓨터를 쓸 때,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시스템이구나.
그러면 내가 쉽게 이해했다고 치자.
이해한 걸 토대로 기기를 사용해서 내가 기기를 통해 무언가 얻고 싶을 때, 원하는 걸 추출해주는 시스템이 UI구나.
그러면 데이터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알기 쉽게 아이콘같은 그래픽을 UI를 통해 내가 작업하는 시간이 단축되었다면 그게 GUI구나..
라고 알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