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9 까지 TAVE 13기에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니 많이 지원하셨음 좋겠다:)
나는 TAVE 와 같은 IT 연합 동아리가 처음이었는데 졸업도 앞두고 있었고 프로젝트 경험도 많지 않아 항상 걱정이 많은 상태였었다. 그래서 스터디나 동아리든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SNS 로 둘러보다가 TAVE 12기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열심히 지원서를 작성했던 것 같다.

원래 잘 안돼도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려는 편이라 만약 서류랑 면접에서 떨어져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꼭 붙고 싶은 마음이 컸었나..면접을 보고 최종 합격을 두 눈으로 보기 전까지 엄청 떨렸던 것 같다.
당시에 면접 경험이 거의 없어서 비록 온라인 면접을 보았지만, 엄청 떨렸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나름 준비를 열심히 한 덕인지 떨렸던 게 잘 보이진 않았던 것 같다. 나중에 내 면접을 본 운영진 친구랑도 이거에 대해 재밌게 이야기했었다:)
스터디는 분야 별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다.
백엔드 - Spring boot나는 백엔드 파트로 지원했는데 사실, 이때까지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스스로한테도 의심이 많은 상태였었다. 스터디 방식 은 3-5명이서 스터디를 이루어 매주 토요일마다 유데미강의를 참고하여 학습하였다. 스터디를 이끌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기획안을 가져와 팀원들을 모집해도 된다! 나는 spring을 당시에 다뤄본 적이 없어 기초부터 차근차근하는 스터디에 들어가 진행했다. 매주 거의 14시쯤에 성수에서 진행했는데, 평소에 잘 안 가는 성수를 스터디 핑계?로 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당시 막 학기였지만 17학점을 들었던 나는 바쁘긴했지만,, 바빠서 열심히 못했다는 핑계를 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스터디에 참여했었다. 매 주 강의를 듣고 발표자료도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공부한 내용을 발표자료로 만들고 발표도 해야하니까 더 꼼꼼하게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백엔드 3명어떻게보면 동아리에 들어오고싶었던 가장 큰 이유 였는데 여러 사람들과 연합 프로젝트 경험을 너무 쌓고 싶었었다.
따로 기획안을 준비한 분들 중 한 분의 팀에 들어가게 되었고, 약 2달 동안 정말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 원래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 더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더 자극 받아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어렵고 바쁘고 정신없었지만,그 속에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었다.
그래서 나한테는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아마 내가 이런 경험이 없었다면 나는 이런 자극을 못 느껴봤을 수도 있고 더 나중에 느꼈을 수도 있는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프로젝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여행계획을 작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웹서비스 를 만들고자 하였다.

메인페이지
날짜, 여행지를 선택하여 여행계획을 시작합니다. 국내관광지에 대한 상세정보 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페이지
여러명의 사용자가 하나의 여행계획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숙소/음식/관광등여행정보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마이페이지
사용자의닉네임,비밀번호, 프로필사진 등 정보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완료후여행소감을 작성하면 마이페이지에서 지난 여행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수부터는 장려상이 추가되어 총 4팀이 상을 받았다.
우리팀은 최우수상 을 수상했는데 다들 2달동안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 분들도 너무 잘해오셔서 상을 못 받은 팀들도 너무 고생했다 생각한다. 잘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는 걸 또 한 번 느낀 순간이었다. 시야를 넓게 가지자!
약 6개월 동안 스터디부터 프로젝트까지 정말 즐거웠던 순간들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고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는 순간들이 하나하나 너무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끝난 지금까지도 연락하면서 지내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또 한 번 감사하다.
대학교를 제외하면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같은 분야인 데다가 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추가로 정기모임이 있는 날에는 거의 매번 다른 대학교 강의실을 빌려 모였는데 덕분에 동아리활동 동안 여러 대학교들을 구경?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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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보수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