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프로젝트라 그런가 정말 어려웠다.
이번 프로젝트가 어려운 이유
1. 마케팅에 문제가 있는 중소기업리스트 뽑는 것 부터가 어려움
2. 마케팅에 문제가 있더라도 실질적인 방안을 세워야함
3. 보통은 마케팅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기업 자체에 문제가 있음
4. 기업의 문제는 내 머리로 해결 할 수 없음
5. 마케팅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품의 문제가 더 큼
6. 예를 들면 제품의 트렌드
그 외 실질 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너무 힘든 이유
1. 할 일이 너무 많다
2. 취업 준비도 해야한다
3. 배운거 총정리 해야하는데 뇌 용량의 한계다
무엇이 가장 나를 위한 길인지를 먼저 생각한다면 사실 취업 준비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교수님만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기에 다시 고민을 해 본 결과 교수님과의 첫 만남이 기억났다. 이럴 때만 잘 쓰이는 몹쓸 기억력..
교수님께서는 이 수업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또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 물으셨고 몇몇 분들은 '취업'이라고 대답을 했다가 엄청 깨졌었다. '취업'이 먼저인지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 먼저인지 잘 생각을 해보라는 피드백이 있었다. 과연 나는 이 과정의 끝에 '취업'을 바라는 것인지 '성장'을 바라는것인지 다시금 되돌아 보게됐다. 하지만 삶은 현실이거늘, 사실상 취업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