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며줘 홈즈 Project(집 꾸미기 클론) 회고

🌈 프로젝트 소개

1. 개요

• 누구나 이쁜집을 꾸밀 수 있도록 인테리어 가구 & 소품 정보를 제공하는 집꾸미기 사이트를 클론코딩하며 개발자로써의 첫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 기존 사이트의 느낌을 벗어나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주기 위해 UI/UX를 변경하였다.

2. 프로젝트 진행 기간

• 2021년 11월 1일 ~ 2021년 11월 12일

3. 프로젝트 참여 인원

• 프론트엔드 4명, 백엔드 2명

4. 기술 스택

• Front-End : JavaScript(ES6+), HTML/CSS, React.js, SASS
• Back-End : Python, Django web framework, Bcrypt, JWT, MySQL
• Common : AWS(EC2,RDS), RESTful API
• 협업 Tool : Trello, Slack, Github, Notion, Postman, dbdiagram

🌈 Teamwork

1. Trello

• 프로젝트의 협업 툴로 Trello를 사용하였으며, 크게 Backlog, This week, In Progress, Done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 위와 같이 회의록 카테고리를 생성하여 프론트엔드-백엔드 간 소통이 원활 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한 내용은 모두 기록 될 수 있게 하였다. 스탠드업 미팅, 스프린티 미팅, 그리고 기타 공유 사항에 대한 티켓을 따로 생성하여 모두 기록 하였다.

2. Sprint meeting

• 프로젝트 기간(2주)동안 1st_Sprint와 2nd_Sprint로 나누어 2번의 Sprint meeting을 진행하였다.
• 각 Sprint 마다 To-Do list를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설정하였다.
• 계획에 맞게 Trello 티켓을 세분화하고 팀원간 소통 계획 및 방법에 대해서도 의논하였다.

3. Daily Standup meeting

• 매일 아침 10시에 진행되었으며, 전날 진행된 사항, 오늘의 예정 작업, 목표, Blocker 등에 공유하는 meeting을 진행하였다.

• Trello 회의록 카테고리의 Standup-meeting 티켓에 전날 퇴근 전까지 공유 사항을 미리 정리 하도록 하였으며, 미팅 전까지 공유된 내용을 읽어보고 미팅을 진행하였다.

🌈 나의 역할

1. 메인페이지 메뉴 리스트, 베스트30 구현

• Menu, Category, SubCategory의 데이터를 호출하여 메인페이지의 카테고리 항목이 구현 되도록 하였다.

• 집꾸미기 베스트30의 경우 별점이 높은 순으로 데이터를 호출하였으며, 상품리스트API를 사용하였다.

2. 상품리스트 엔드포인트 구현

• Subcategory별 상품정보가 한 페이지에 16개씩 노출되도록 구현하였으며, 가격순, 리뷰순, 별점순 등으로 filtering이 가능하다.

3. 주문 엔드포인트 구현

• 제한적인 프로젝트의 기간으로 인해 프론트에서 주문 페이지를 구현하지 못했지만 API 구현은 완료한 것에 만족한다.

• 다만, 현업에 적용할 수 있으려면 많은 리팩토링과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주문API의 flow와 적용되어야 하는 기술, 이론에 대해 공부 할 수 있었던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 느낀 점

1. 잘한 점

•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협업하는 첫 프로젝트였지만, 프-백 간 소통을 효율적이고 원활했다고 생각한다. 트렐로의 회의록 카테고리를 적극활용한 것이 효과적이었다.

• blocker가 있을 경우 팀원 모두 혹은 백엔드끼리 논의를 진행하여 빠른 시간안에 해결하였다. 2주일 내내 모두가 자신의 할당량을 하기에도 벅찼지만 서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을 어려워하지 않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 API 구축을 2주차 초기까지 90프로 이상 완료하여 프론트와 통신하며 맞춰가는 과정을 길게 잡을 수 있어서 프론트 담당자 분들에게 시간적 여유를 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2. 개선할 점

•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크게 아쉬웠던 점은, ERD가 계속 변경되고 Database의 수정이 계속 이루어 진 점이다. 아직은 분명 경험이 부족한 점이 있기에 어쩔수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여나가야 겠다고 다짐하였다.

• API를 구현함에 있어서 POSTMAN을 통해 원하는 data를 띄우는 것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 백엔드 개발자라면 logging을 통해 Query를 줄이고 효율적인 API를 구현하는 것에도 무조건 포커싱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logging을 하고 prefetch_related, select_related의 기능을 사용하여 query 요청 횟수를 비약적으로 줄이긴 하였으나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ORM 최적화에 좀 더 집중해야 겠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