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Export to CSV activity에 대해서 알아보자
Export to CSV는 특정 시트, 특정 범위 또는 피벗 테이블을 csv파일 형식으로 내보내주는 기능을 지원하는 activity이다.
Excel.Sheet("시트명")
Excel.Sheet("시트명").Range("범위")
연습용.xlsx sheet1에 다음과 같은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하자.
해당 전체 데이터를 연습.csv에 옮겨보자.(연습.csv는 없는 상태로 진행)
해당 로직을 실행한 결과로는 다음과 같다.
결과로는 연습.csv파일 생성되었으며 Sheet1의 데이터가 그대로 옮겨지는 모습을 확인 할 수가 있다.
여담
수식 또는 피벗테이블과같은 값의 경우를 Export to CSV로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값을 그대로 옮겨준다.
예를들어 2. 연습에서 A6에 '=A2+A3' 수식을 기입한 뒤, 실행했을 때
보여지는 값은 같다고 나오지만 원래 파일인 연습용.xlsx의 경우, 수식인 '=A2+A3'가 연습.csv의 경우, 순수 값 52로 나오게 된다. 즉, 보여지 값만 옮길 뿐, 그 안에 수식같은 것은 옮기지 않는다.
여담2
기존에 csv파일이 없어 자동으로 csv파일을 생성하게 했을 경우 시트명은 해당 파일명은 따라게 된다.
예를들어 기존 연습에서 새롭게 생성하였던 연습.csv파일의 경우 연습.csv파일을 생성 후에 연습 sheet에 값을 기입한다.
여담3
만약 기존에 연습.csv파일이 있고 해당 파일에 Sheet1, Sheet2 같은 기존 시트가 있으며 각 시트에는 기존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기존 csv파일에 해당 activity를 실행 했을 경우 기존 데이터들을 어떻게 될까?
안타깝게도 기존 시트, 데이터들은 완전히 삭제 되고 새로운 시트(지정해둔 파일명 지금과 같은 경우 연습 sheet로 생성된다.), 데이터들이 기입된다.
위와 같은 사항이 Export to CSV activity의 치명적인 단점이기에 왠만해서는 여러 데이터를을 csv형식으로 저장한다고 했을 경우, 각 데이터의 파일을 생성하는 것을 권장한다.(필자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기에 100% 정답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