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스트 캠프 9기 챌린지 2주차

이영재·2024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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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부캠 9기 챌린지 2주차 회고

2주차 느낀점

1주차 회고를 쓴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차 주말이 지나고 3주차 미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주차 미션부터는 규모가 늘어나서 벌써부터 걱정이다. 그래도 월화까지만 알바를 가고 이제 그만 다니니깐 조금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2주차 미션의 한줄평은 쓰나미와 같았다. 알바와 챌린지를 병행하다보니 미션 + 학습 정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되는데 미션 해결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오로지 미션 해결만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학습 정리를 하루? 밖에 하지 못하고 나머지 일자들은 미션 해결 밖에 하지 못하였다. 그래도 네부캠에서 강조한 문제 해결력과 가장? 연관이 깊다고 생각한 미션이라도 내 기준에서 다 해결하였으니 다행이지 않을까...
2주차에는 다른 캠퍼와 짝을 이루어 진행한 미션이 2개였다. 1주차에는 다들 처음이라 피어세션 분위기가 많이 어색했지만 2주차에는 다들 한 주를 보내고 와서 그런지 진행이 1주차보다 많이 수월하셨다. 나도 낯가림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지만 극복하고 말을 적극적으로 했다. 다른 팀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팀은 코드 리뷰보다는 미션에 대해 어떤 관점으로 접근했는지, 또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을 공유하고 서로 어떻게 해결하였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코드 리뷰는 아니었지만 팀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예상치 못한 문제들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에 대한 경험을 들으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나도 여러 어려움을 공유하였는데, 자바스크립트에서 단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jest를 common js 환경이 아닌 module 환경에서 실행 시에 발생했던 문제, 멀티 쓰레드 환경에서 싱글톤 패턴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 팀원들에게 공유했었다.
또한 미션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예를 들면

const arr = [];

const hello = () => {
 console.log("hello");
};

const bye = () => {
 console.log("bye");
};

const add = (a, b) => {
 console.log(`${a} + ${b} = ${a + b}`);
};

const minus = (a, b) => {
 console.log(`${a} - ${b} = ${a - b}`);
};

arr.push(hello);
arr.push(bye);
arr.push(add);
arr.push(minus);

arr[0]();
arr[1]();
arr[2](1, 2);
arr[3](1, 2);

자바스크립트에서 이런식의 문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 이러한 문법이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와 어떻게 함수를 배열에 담을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여러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동기/비동기 등등에 대해 학습할 수도 있었다.

아쉬운 점

가장 아쉬운 점은 아르바이트로 인해 챌린지를 온전하게 즐기지 못한다는게 가장 아쉬웠다. 7시 이후로도 계속 집중을 유지해야되는데 7시에 아르바이트를 갔다오면 9시고 저녁을 먹으면 10시가 되어버렸다. 또한 흐름이 끊기니 이전에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어디까지 학습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일정 관리 또한 내 능력이기에 해당 부분은 너무 아쉬웠다. 챌린지도 한달 간 코어타임이 있어 해당 시간동안 몰입해야 됐다는 것을 1차 코테를 보고 알았었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챌린지를 진행할 수 있지 않았을까.. 또한 아르바이트가 짧은 시간도 아니었기에 학습 정리를 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 밀린 학습 정리를 주말에 하였지만, 이틀동안 4일차 학습 정리를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미션은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두 번째로 아쉬웠던 점은 휴식과 미션 진행에 균형을 잡지 못한 점이었다. 이것도 첫 번째 이유와 연관되어 있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미션을 진행하니 새벽에도 미션을 계속 진행해야됐다. 1-2시에 끝나면 모르겠지만 6-7시까지 계속 미션만 하면서 하루를 보내다보니 3일차에 일이 터지고 말았다. 목요일에 늦잠을 자서 피어세션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수요일 짝 설계를 끝낸 후 중요한 개념을 배우는 미션이라 공을 많이 들였는데 팀원들에게 내 코드에 대한 피드백과 설명도 듣지 못하고 팀 프로그래밍에도 늦었다. 다행히 짝 캠퍼분께서 이해해주셔서 짝 프로그래밍은 잘 끝낼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짝 캠퍼분께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번 경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일을 위한 체력을 남겨두어야 하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3주차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꼭. 꼭. 늦게 자더라도 알람을 여러 개를 설정해두고 자야겠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챌린지 기간동안 피어세션 기회 한번을 날리게 되어 너무나도 아쉬웠다.

마무리

이제 벌써 챌린지에 절반이 지났다. 아직 2주나 남아 있고 3주차는 2주차보다 과제도 어렵고 규모도 늘어나겠지만 부스트캠프에 처음 지원했던 그 마음 그대로 부스트캠프에 임해야겠다. 개발자 원칙이라는 책에서 JK님께서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 자존감을 세우기 라는 글을 쓴 것을 보았다. 당연히 나보다 잘하는 캠퍼분들이 많지만 다른 캠퍼와 비교하면서 내 자신을 깎지 말고 배울 점만 배우면 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나만의 마라톤을 펼칠 수 있을 거고 그 끝에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3주차도 힘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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