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9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중인 AICON 행사에 참여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시선을 끌었다. 여러가지 부스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은 물어보는 시스템이 좋았다. 근데 물어본다고 다 알려주지는 않았고 생각보다 설명이 부족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 공학부 부스에 전시된 차량을 타보고 기념사진도 찍었당.
암튼 이제 메인으로 돌아가서 해커톤 경진대회 이야기를 해보겠다.
이번 해커톤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1차 프로젝트에서 느끼지못한 팀플이란 걸 많이 배우고 느꼈다.
짧은 시간 준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과 별개로 공부가 많이 된 것 같아서 매우 만족했다.
발표 시작 10분 전 마음을 가다듬는 우리 열이형 과 혹여나 다른 강팀이 있을까 다른 팀들의 아이디어 제안서를 확인하는 우리 윤규형
저희 주제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소방 자원 통합 관리 시스템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 부분에서 다룰게용. 역시 프로답게 떨지 않고 발표를 잘 마친 열이형님
그 결과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큰 상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동안 다 같이 열심히하고 소통 했기에 미련도 없었고 시원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저희 주제들에 관해 좀더 깊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소방대원들의 장비를 자동으로 검사해주고 DB에 저장해 다음 재난현장에서 지휘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말 그대로 소방 자원 통합 관리 시스템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의 장비를 카메라로 YOLOv7 모델을 사용해 객체탐지를 진행하고 각각 탐지한 객체들을 Auto-Encorder기법과 이상탐지 기법으로 Input 과 Output 이미지를 대조해 차이점을 발견합니다.
이렇게 차이점을 보고 정상장비와 이상장비로 분류하고 소방관들이 관리를 수월하게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끔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이상으로 fever 팀 이라서 즐거웠던 해커톤 경진대회를 마무리하며 다음에도 좋은 사람들과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간절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