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간에 계속 수정 -> 테스트 -> 수정 -> 테스트 다 때려칠 뻔 했다.
그래도 정말 어떻게든 완성시키기 위해 오늘 하루종일 user페이지에 매달렸는데 중간 휴식시간 빼면 진짜 한 9~10시간 매달린 것 같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 일단 기본 베이스가 부족한 실력이 제일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는 user페이지에서 이렇게 할 게 많을 줄 예상도 못한데다 전에 사용하던 코드들이 수정하기 어렵게 되어 있어 재사용하기 매우 어려웠던 것들이다.
덕분에 이번 js 코드를 짤 땐 최대한 적은 수정으로 보완이 가능하도록 데이터들을 상단에 하나로 묶은 뒤 아래 함수에서 하나씩 꺼내 쓸 수 있는 식으로 바꿨다.
이럴경우 html에서 변경점이 있다 하더라도 js 코드에서 상단에 모인 데이터 부분만 수정하면 되니 나중에 수정 보완하기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
아무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확실히 실력이 상승하는 기분은 든다.
점점 찾아서 써야 했던 코드들도 머리속에 떠오르고 최대한 같은 동작인데 이걸 중복해서 써야하나?? 하는 것들을 고심하다 보니 어떻게 해결책이 나오기도 하고..
아무튼 고대하던 부분이 마무리 돼서 한결 편하다.
내일 세세한 조정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으면 그냥 습작처럼 봐줄만 하지 않을까 싶다.
user페이지 완료!(게시물 리스트,회원탈퇴, 회원 업데이트 등 api구현)
이거 좋네요.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