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진행
오늘은 어제 전체적으로 진행한 스켈레톤 디자인들과 백엔드 정리를 모아
서로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필요한 부분과 빼도 될 것 같은 부분들을 첨삭하며 전체적으로 어떤 기능들이 필요한지 등을 회의했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기능 정리와 어떤식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지도 거의 정해 졌고 이후는 개발을 진행하며 계속해서 커뮤니케이션과 작업 정도를 주고받아 수정과 재 설계를 하도록 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오픈 api를 이용하여 db데이터에 담아 자동완성 기능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사용하려는 오픈 api 데이터가 9만개가 넘어가서.. 개인으로 담기엔 너무 많은 용량이고 서버로 구동할 시에는 과금 문제로 오픈 api 데이터와 자동완성을 연결시키는 부분은 나중에 테스트로만 해보기로 했다.
실제로 계속해서 요청될 경우 개인은 오픈 api 하루 제한 횟수가 걸려 있어서.. 어쩔 수 없고 다른 방식을 도입하여 오픈 api도 사용해보고 다른 루트로 자동 완성 기능을 넣어보기로 했다.
git 레포지토리 정리
처음 git레포지토리가 여러가지로 나뉘다보니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 안쓰는 레포를 삭제해야겠다 싶어 삭제를 했더니 ..
잔디가 다 날아가버렸다
물론 한 일주일 정도로 장기간 봤을 때의 일주일은 상관 없겠지만 지금의 나는 아니다.
그렇게 레포지토리 복구 시간을 기다리면서..
그러면 git레포를 막 만들게 될 경우 지저분할텐데??? 이걸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지
라는 고민이 들어 바로 구글링을 때렸더니 아주 좋은 기능이 있었다.
바로
git subtree 이다
Reference - https://kimdevel.tistory.com/94
기본적인 사용법은
git subtree add --prefix=[디렉토리명] [복사할 레포 주소] [복사할 레포의 브랜치]
인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다.
직접 해보자
react-prac이란 리액트 수업 내용을 담은 레포지토리가가 있고 React_prac이라는 또 하나의 리액트 정리 레포지토리가 있다
비슷한 이름의 내용도 비슷한 레포가 2개나 있어 하나로 합치려 한다.
React_prac이라는 레포안에 폴더를 만들어 react-prac 파일들을 넣어 레포지토리를 합쳐야한다.
일단 준비할 게 React_prac과 react-prac의 기본 브랜치 명은 둘 다 main이다.
이후 react-prac의 깃허브 주소를 복사해놓자
일단 React_prac의 깃 터미널을 열어준다
git subtree add --prefix=01-starting-project-2 https://github.com/hoinlee-moi/react-prac.git main
을 입력하면
이렇게 동작하게 되는데 이를 하나하나 설명해보자면
git subtree add --prefix=는 subtree를 사용하는 명령어라 생각하자.- 뒤에 있는
01-starting-project-2는 React_prac으로 합쳐질 때 그냥 파일을 다 넣으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폴더를 하나 만들어주고 그 안에 react-prac 파일들을 넣어주는데 그때 만들어지는 폴더 이름이다. https://github.com/hoinlee-moi/react-prac.git이거는 옮기려는 react-prac의 깃 주소이다main이 부분이 중요한데 나는 둘 다 같은 메인 브랜치 이름에main이라 상관 없었지만 여기선 react-prac 즉 옮기고 싶은 레포의 메인 브랜치를 적어야 한다.
이후 마지막으로 push명령어를 통해 원격 서버에 올리면
이렇게 성공적으로 01-starting-project-2라는 폴더가 생성되어 합쳐진 게 보일 것이다.
이후 기존에 중복되어 있던 react-prac이라는 레포지토리를 지워도 커밋 로그까지 모두 합쳤기 때문에 잔디가 지워질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는 해당 react-prac을 커밋한 날짜를 확인해보면 똑같이 React_prac으로 커밋한 기록이 복사된 것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