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개발일지

Yesol Lee·2022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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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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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들은 클라우드 영상 후기를 작성하면서 용어 정리를 다시 했는데 거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구현되었던 클라우드 환경이 다시 분산되는 것을 보니 결국 모든 기술의 근간은 물리 디바이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다. 5G, 6G 등 대용량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기술들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방법이 다시 시도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용어 정리

  • 데이터 패브릭 (Data Fabric): 직물처럼 교차되어 엮어진 연결망의 특성에서 따온 이름. 기존의 모놀리식 데이터 액세스 시스템 (중앙 한 곳에 모든 데이터 모음)과 다르게 분산 네트워크 환경에서 원활한 데이터 액세스 및 공유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데이터 관리 기술을 사용하는 통합 데이터 관리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아키텍처.
  • 엣지 클라우드 (Edge Cloud): 분산 컴퓨팅 패러다임의 하나로, Edge Server(Computing)라고도 불림. 컴퓨팅과 데이터 스토리지를 그것이 필요한 물리적 위치에 좀 더 가까이 이동시키는 모델. 네트워크의 클라이언트 또는 디바이스에게 컴퓨팅 파워를 분산해주는 기술 구조. 기존에는 거대 데이터센터에서 중앙집중 방식으로 처리했다면, 다시 데이터를 사용하는 곳과 데이터 저장소의 물리적 거리를 좁혀 초저지연/초연결을 추구함.
  • 디지털 트윈 (Ditital Twin):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주창한 개념으로,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 위키백과-디지털트윈
    현실세계의 데이터 수집 -> 분석 -> 현실세계 모방한 가상세계 구축 -> 미래 예측 -> 가상세계에서 시뮬레이션 -> 최적 방식 찾기 -> 현실세계 반영
  • 홀로렌즈 (Hololens):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안경으로 현실 시야에 가상 화면을 겹쳐서 보여주는 혼합현실을 구현한 제품.
  • 혼합현실 (MR, Mixed Reality):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합쳐져 새로운 환경이나 시각화를 만들어내는 것. 물리 디바이스와 디지털 객체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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