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7단계 레벨만 포함하는 단순화된 GHOST 구현
즉, 2~7번째 조상의 자손이며, 유효한 블록 헤더를 갖고 있고, 각자 다르기만 하다면 포함 가능
1편에서 언급되었듯, 트랜잭션을 다운로드하고 검증하기 위한 비용을 네트워크에 부과하기에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트랜잭션 수수료를 부과하게 된다.
비트코인에서는 거래 수수료를 채굴자가 유동적으로 설정되어왔다.
하지만 이런 사고방식은, 트랜잭션 처리를 선택적으로 채굴자가 결정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즉, 공유지의 비극 문제가 발생하기 쉬움
하지만, 시장기반 메커니즘의 결함은, 다음과 같은 전제들로 메꿔질 수 있다.
다만, 현실은 이와 조금 다른데...
1번과 4번은 어느 정도 서로를 상쇄한다. 왜? 비채굴 노드가 존재하면 스테일 될 확률이 줄어드니까?
2,3번이 주요한 문제인데, 이를 위해 플로팅 상한값을 도입했다.
이더리음 네트워크는, 이더라는 화폐를 가지고 있다.
이는 가상자산들간의 효율적인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트랜잭션 수수료를 지불하게 한다.
이더리움은 영구적으로 신규발행하는 모델을 채택할 계획이다.
현실적으로 일부의 이더들은 사용자의 부주의, 죽음 등으로 시장에서 사라진다.
따라서 점점 줄어드는 시장유통가능 이더총량을, 신규발행으로 메꾼다.
여러가지 계산방식을 통한 채굴을 하기에, ASIC와 같은 채굴 특화 반도체가 쓸모없어짐
다른 여타 CPU와 다를게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