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gate 패턴 사용하기

객체 간의 통신 세가지 종류

객체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1. Delegate: 특정 객체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다른 객체에게 통보할 수 있다.
2. Notification: 이벤트에 대해 여러 리스터가 있을 때 사용한다. 재사용하는 경우에는 클래스 기반의 delegate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Block: 이벤트가 딱 하나일 대 사용한다. Completion block을 사용하는 예이다.

이중에서 우리는 Delegate 패턴에 대해 살펴본다.

Delegate 패턴이란?

delegate라는 단어는 위임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Delegate 패턴이란 객체가 다른 객체에게 자신의 일을 위임하는 것이다.

실제 예시

지금 하는 프로젝트를 가져왔다. 왼쪽의 뷰컨트롤러이고, 오른쪽은 뷰컨트롤러 안의 셀이다. 셀의 커버변경 버튼을 클릭하였을 때, 뷰컨트롤러에서 새로운 뷰 컨트롤러를 띄우려고 한다.

셀의 커버변경 버튼을 클릭하였을 때 처리할 코드들을 뷰컨트롤러에 위임하려고 한다.

셀

셀에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1️⃣. 프로토콜 만들고 안에 메서드(changeCoverImage) 추가한다.
2️⃣. delegate를 약한 참조로 참조한다.
3️⃣. 커버 변경 버튼(imageChangeButton)이 클릭되었을 시 delegate의 메서드를 실행한다.

1️⃣protocol HomeWritingImageCellDelegate: AnyObject {
    func changeCoverImage()
}

final class HomeWritingImageCell: UICollectionViewCell {

    2️⃣weak var delegate: HomeWritingImageCellDelegate?
    
    override func awakeFromNib() {
        super.awakeFromNib()
        configureButton()
    }
}

private extension HomeWritingImageCell {
    func configureButton() {
        3️⃣imageChangeButton.addTarget(self, action: #selector(buttonTapped), for: .touchUpInside)
        
        @objc func buttonTapped() {
            3️⃣delegate?.changeCoverImage()
        }
    }
}

뷰컨트롤러

뷰컨트롤러에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1️⃣. cell의 delegate를 자기 자신(뷰컨트롤러)으로 설정한다.
2️⃣. 프로토콜을 준수한다.

final class HomeWritingViewController: UIViewController {
    
    override func viewDidLoad() {
        super.viewDidLoad()
        1️⃣cell.delegate = self
    }

2️⃣extension HomeWritingViewController: HomeWritingImageCellDelegate {
    func changeCoverImage() {
        // 커버 변경 버튼 클릭시 실행할 코드 작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