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나만의 개발자 포트폴리오 만들기"라는 개발자 포트폴리오 관련 글을 작성했었다. 진행한 프로젝트라고는 하나밖에 없었지만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에 여러 레퍼런스들을 보고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개인프로젝트와 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대문짝만하게 풀스택 개발자라고 써놓았는데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확실하게 노선을 정했으니 포트폴리오를 수정해야했는데 너무 예전에 만든 프로젝트라 빠른 시일 내에 내가 원하는 결과를 내기는 어려워보였다.

그러다 예전에 잠깐 노션(Notion)을 이용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든 예시를 봤던 기억이 났다. 팀 협업 도구과 개인 생산성 도구로 계속해서 노션을 이용해왔기 때문에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기로 결정하고, 하루정도를 투자해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완성하면서 느꼈던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것의 특징을 몇가지 적어보겠다.

생산성

노션은 다양한 미디어 파일 및 데이터을 자유로운 공간배치로 쉽게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위해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것보다 손이 덜 가고 그에 비해 높은 생산성과 디자인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git을 통해 코드를 push해야하는 웹사이트와 달리 추가/수정/제거가 매우 쉽다.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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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은 페이지에 자체 기능으로 서치 엔진에 검색되게 할 수 있다. 물론 웹사이트를 만들어도 가능한 기능이지만,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을 고려해서 구성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들게 된다.

디자인

이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 웹사이트를 통한 포트폴리오 특히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쪽은 굉장히 인터렉티브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그러나 노션은 이 인터렉티브가 불가능하다. 대신 그 디자인을 여러 이모지나 뒷 배경 혹은 아이콘등을 바꾸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꾸밀 수 있다.

결과물

Geon Lee Portpol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