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록시(Proxy)

프록시 서버는 중개자이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 그 사이의 HTTP 메시지를 정리하는 중재인처럼 동작한다.
프록시가 있는 서버에서는
1. 클라이언트 -> 프록시
2. 프록시 -> 서버
순으로 메시지가 전달된다.

프록시는 중간에서 요청과 응답을 둘 다 받게되므로 요청, 커넥션을 적절히 다루고 응답을 돌려줄 수 있어야한다.

• 사용 목적 : 네트워크 캐싱, 특정 웹 사이트 액세스 방지, 보안 방화벽 (보안 강화), 웹 캐시 문서 접근 등

🚪 게이트웨이(Gateway)

게이트웨이는 웹 페이지에 더 복잡한 리소스를 띄우기 위해, 리소스를 여러 어플리케이션에서 받아오기 위해 사용한다.
게이트웨이는 리소스와 어플리케이션을 연결한다.

게이트웨이는 HTTP 트래픽을 다른 트래픽으로 자동으로 변환해 클라이언트가 다른 프로토콜을 몰라도 서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

1. 어플리케이션 -> 게이트웨이
2. 게이트웨이 -> 리소스

1과 같은 과정은 클라이언트와 게이트웨이의 통신인데, 이것은 HTTP 통신으로 이뤄진다. 2의 과정은 게이트웨이와 다른 서버의 통신으로 HTTP가 아닌 다른 프로토콜로 통신한다. 게이트웨이가 클라이언트와 서버 측의 프로토콜을 구분할 때는 빗금을 사용한다.

ex) <Client protocol>/<Server protocol>

• 사용 목적 : 서로 다른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 간의 통신을 위해 (여러 종류의 리소스를 받아오려고) 사용

공통점

둘 다 내부 네트워크를 인터넷으로 라우팅한다.

차이점

프록시 서버는 허용된 네트워크만 통과할 수 있지만 게이트웨이는 이런 부분에서 필터링을 해주지않는다.

정리...

둘 다 다른 네트워크와의 중간에 위치하면서 중개자역할의 느낌이지만 프록시는 캐시, 보안 방화벽, 필터링의 역할을 하고 게이트웨이는 다른 네트워크와의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대충 느낌은 알 것 같지만~ 나중에 책 더 읽고 정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