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시 반쯤 넘어서 갑자기 카카오톡이 작동이 안 됐다. 나는 처음에는 내 데이터의 문제인 줄 알았지만, 나만의 문제가 아녔다. 3시간 뒤에 알고 봤더니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불이나 서버가 먹통이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맵, 카카오 버스, 카카오 지하철, 카카오페이 또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우리 삶 속에 깊숙히 들어온 카카오이지만 데이터센터에 화제가 남으로써 우리 사회에 많은 것들이 마비되었다. 나는 서버의 안전성에 걱정이 되었고, 그와 동시에 내 데이터들은 무사한가라는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화재 피해가 서버실과 전산실까지 미치지 않아 고객 데이터에는 영향이 없다고는 한다. 나는 얼마전 정보시스템설계 수업을 통해서 앞으로 webweb 2서 webweb 3로 넘어가는 시대가 올거라올 거라는을 읽었다. Web2.0은 해당 플렛폼의 터베이스에 메모리가 저장되저장되는 것(내 테이터의 소유권을 기업이 가지고 있음)과 다르게 블록체인에 저장되어 메모리가 내 소유권이 되는것되는 것에 차이가 있다. Web2.0시대에 데이터 집중화로 인한 개인 정보의 안정성 문제 또한 우리가 걱정해걱정해야 하는거문젯거리가 것 같다.
웹3.0이란 컴퓨터가 시맨틱 웹 기술을 이용하여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을 말한다. 지능화, 개인화된 맞춤형 웹이다. 웹3.0은 기본적으로 웹2.0의 핵심인 읽기와 쓰기를 넘어 ‘소유’의 개념이 더해진 것이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컴퓨터 자원을 활용하는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자료가 분산 저장되고,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에 내재된 자동화 프로그래밍 기술(스마트 콘트랙트)로써 관리자의 개입 없는 웹 이용이 가능하다.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데이터의 온전한 소유권도 주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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