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HTTP의 상태코드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

🎈HTTP 상태코드

클라이언트가 보낸 요청의 처리 상태를 응답에서 알려주는 기능

100: 요청이 수신되어 처리중. 사실 이것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200: 요청 정상 처리
300(Redirection): 요청을 완료하려면 추가 행동이 필요. 리다이렉트 할 때 많이 사용된다.
400: 클라이언트 오류, 잘못된 문법등으로 서버가 요청을 수행할 수 없음
. 요청을 보내는 사람이 잘못한건다.
500: 서버 오류, 서버가 정상 요청을 처리하지 못함
서버 내에 오류가 있는 것.

🎈만약 모르는 상태 코드가 나타나면?

• 클라이언트가 인식할 수 없는 상태코드를 서버가 반환하면?
• 클라이언트는 상위 상태코드로 해석해서 처리 (200대, 300대, 400대 등등)
• 미래에 새로운 상태 코드가 추가되어도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아도 됨

(예)
- 299 ??? -> 2xx (성공)
- 451 ??? -> 4xx (클라이언트 에러)
- 599 ??? -> 5xx (서버에러)

✨ 1xx (요청이 수신되어 처리중)

거의 사용하지 않으므로 생략

✨ 2xx (성공)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

• 200 OK
• 201 Created
• 202 Accepted
• 204 No Content

201 Created (요청 성공해서 새로운 리소스 생성)

생성된 리소스는 응답의 Location 헤더 필드로 식별한다.
그럼 클라이언트가 보고 아 이건 200대니까 성공했구나, 201이면 Location 헤더가 성공적으로 처리되었구나 라고 인식할 수 있다.

202 Accepted(요청이 접수되었으나 처리가 완료되지 않았음)

• 배치 처리 같은 곳에서 사용
  (예) 요청 접수 후 1시간 뒤에 배치 프로세스가 요청을 처리함

204 No Content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 응답 페이로드 본문에 보낼 데이터가 없음)

• (예) 웹 문서 편집기에서 save 버튼
• save 버튼의 결과로 아무 내용이 없어도 된다.
• save 버튼을 눌러도 같은 화면을 유지해야 한다.
• 결과 내용이 없어도 204 메시지(2xx)만으로 성공을 인식할 수 있다.

각 팀에서 내부적으로 범위를 잡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거의 200에서 201까지만 사용한다.

✨ 3xx (Redirection)

요청을 완료하기 위해 유저 에이전트의 추가 조치 필요

여기서 말하는 유저 에이전트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주로 웹 브라우저를 말한다.

• 300 Multiple Choices : 거의 안쓴다. 301부터 308까지가 중요하다.
• 301 Moved Permanently : 경로가 이동했어
• 302 Found
• 303 See Other
• 304 Not Modified
• 307 Temporary Redirect
• 308 Permanent Redirect

🎨 리다이렉션 이해

웹 브라우저는 3xx 응답의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 Location 위치로 자동 이동 (리다이렉트)

이벤트 페이지가 있는데 new-event로 하기로 변경했다. 그럼 /event를 서버에 요청했을 때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301을 응답해준다. (Moved Permanently 영원히 경로가 이동했다.)라는 뜻

그러면 서버가 클라이언트한테 301이라는 응답과 동시에 Location: /new-event를 준다.
이렇게 자동 리다이렉트가 되면서 클라이언트는 서버한테 /new-event를 요청하고 서버는 이거에 대한 200 OK 성공 메시지를 응답한다.

그러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게 너무 빨라서 바뀐지도 인식을 못한다.

종류

• 영구 리다이렉션 : 특정 리소스의 URI가 영구적으로 이동

예)
/members -> /users
/event -> /new-event

• 일시 리다이렉션 : 일시적인 변경
  - 주문 완료 후 주문 내역 화면으로 이동

  • PRG : Post/Redirect/Get (자주쓰는 패턴)

• 특수 리다이렉션
  - 결과 대신 캐시를 사용

영구 리다이렉션은 301과 308 두 가지가 있다.

• 리소스의 URI가 영구적으로 이동
• 원래의 URL을 사용 X, 검색 엔진 등에서도 변경 인지

301 Moved Permanently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 있다.

308 Permanent Redirect

• 301과 기능은 같음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 유지 (처음 POST를 보내면 리다이렉트된다)

서버에서 요청을 한다. POST /event HTTP/1.1
301로 응답코드를 받고, 자동 리다이렉트로 /new-event로 GET으로 보낸다.
그럼 메시지 응답에서는 본문이 죄다 삭제 된 것을 볼 수 있다.

308의 경우 301과 비슷하지만 자동 리다이렉트가 되어서 서버로 보낼 때는 POST를 유지하면서 보내준다. 그리고 메시지 본문도 유지해서 온다. 거의 실무에서는 301을 자주 사용한다.

🎨 일시적인 리다이렉션 (302, 307, 303) 실무에서 많이 사용한다.

• 리소스의 URI가 일시적으로 변경

• 따라서 검색 엔진 등에서 URL을 변경하면 안됨

• 302 Found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 있음

• 307 Temporary Redirect
  - 302와 기능은 같음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 유지(요청 메서드를 변경하면 안된다 Must Not)

• 303 See Other
  - 302와 기능은 같음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경된다.

🎨 PRG: Post / Redirect / Get

일시적인 리다이렉션 - 예시

Q. POST로 주문후에 웹 브라우저를 새로고침하면?

=> 새로고침은 다시 요청
=> 중복 주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PRG가 나온 것이다. (일시적인 리다이렉션)

• POST로 주문후에 새로 고침으로 인한 중복 주문 방지
• POST로 주문후에 주문 결과 화면을 GET 메서드로 리다이렉트
• 새로고침해도 결과 화면을 GET으로 조회
• 중복 주문 대신에 결과 화면만 GET으로 다시 요청

클라이언트가 /order를 하면 서버에서 Location: /order-result/19 를 응답해준다.(302)
그리고 자동 리다이렉트를 하여 GET 으로 바꿔서 /order-result/19를 보낸다. 그러면 19번 주문을 주문데이터 조회를 하여 HTML 화면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200 OK를 만든다.
이렇게 중복 주문을 해결해준다.

PRG: Post / Redirect / Get 예시

• PRG 이후 리다이렉트
  - URL이 이미 POST -> GET 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 새로 고침 해도 GET으로 결과 화면만 조회한다.

🎨 그래서 뭘 써야 하나요 ? 302, 307, 303 중에

• 302 Found -> GET으로 변할 수 있다.
• 307 Temporary Redirect -> 메서드가 변하면 안된다.
• 303 See Other -> 메서드가 GET으로 변경

역사

• 처음 302 스펙의 의도는 HTTP 메서드를 유지하는 것
• 그런데 웹 브라우저들이 대부분 GET으로 바꾸어 버린다. (일부 다르게 동작)
• 그래서 모호한 302를 대신하는 명확한 307, 303이 등장한다.
  (301 대응으로 308도 등장한다)

현실

• 307, 303을 권장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미 많은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들이 302를 기본값으로 사용한다.
• 자동 리다이렉션시에 GET으로 변해도 되면 그냥 302를 사용해도 큰 문제 없다.

🎨 기타 리다이렉션 (300, 304)

• 300 Multiple Choices : 안쓴다
• 304 Not Modified ✨ 이게 진짜 많이 사용한다고 함 !!
  - 캐시를 목적으로 사용한다.
  • 클라이언트에게 리소스가 수정되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클라이언트는 로컬 PC에 저장된 캐시를 재사용한다. (캐시로 리다이렉트 한다)
  • 304 응답은 응답에 메시지 바디를 포함하면 안된다. (로컬 캐시를 사용해야 하므로)
  • 조건부 GET, HEAD 요청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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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 4XX (클라이언트 오류)

•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잘못된 문법등으로 서버가 요청을 수행할 수 없음
• 오류의 원인이 클라이언트에 있다.
• 🎇중요!🎇 클라이언트가 이미 잘못된 요청, 데이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똑같은 재시도가 실패한다.

400 Bad Request (클라이언트가 잘못된 요청을 해서 서버가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음)

• 요청 구문, 메시지 등등 오류
• 클라이언트는 요청 내용을 다시 검토하고, 보내야한다.
• 예) 요청 파라미터가 잘못되거나, API 스펙이 맞지 않을 때

401 Unauthorized (클라이언트가 해당 리소스에 대한 인증이 필요하다)

• 인증되지 않음

• 401 오류 발생시 응답에 WWW-Authenticate 헤더와 함께 인증 방법을 설명

• 인증(Authenticate) : 본인이 누구인지 확인, (로그인)

• 인가(Authonticate) : 권한부여 (어드민 권한처럼 특정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 인증이 있어야 인가가 있다)

• 오류 메시지가 Unauthorized 이지만 인증 되지 않음 (이름이 아쉬움)

403 Forbidden (서버가 요청을 이해했지만 승인을 거부함)

• 주로 인증 자격 증명은 있지만, 접근 권한이 불충분한 경우
• 예) 어드민 등급이 아닌 사용자가 로그인은 했지만, 어드민 등급의 리소스에 접근하는 경우

404 Not Found (요청 리소스를 찾을 수 없음)

• 요청 리소스가 서버에 없음
• 또는 클라이언트가 권한이 부족한 리소스에 접근할 때 해당 리소스를 숨기고 싶을 때

🎨 5XX (서버 오류)

• 서버 문제로 오류 발생
• 서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재시도 하면 성공할 수도 있음(복구가 되거나 등등)

500 Internal Server Error (서버 문제로 오류 발생, 애매하면 500 오류)

• 서버 내부 문제로 오류 발생
• 애매하면 500 오류

503 Service Unavailable (서비스 이용불가)

• 서버가 일시적인 과부하 또는 예정된 작업으로 잠시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음
• Retry-After 헤더 필드로 얼마뒤에 복구되는지 보낼 수도 있음

💎 근데 대부분 그냥 바로 500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5xx 에러는 왠만하면 서버에서는 500대를 만들면 안된다. 서버의 문제가 터졌을 때만 500대를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