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지향

유효범위

함수밖에서도 vscope의 값이 local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함수 fscope의 지역변수를 선언할 때 var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var를 사용하지 않은 지역변수는 전역변수가 된다. 따라서 3행은 전역변수의 값을 local로 변경하게 된 것이다.

var vscope = 'global';
function fscope(){
    vscope = 'local';
    alert('함수안'+vscope);
}
fscope();
alert('함수밖'+vscope);

자바스크립트는 함수(function)에 대한 유효범위만을 제공한다. 많은 언어들이 블록(대체로 {,})에 대한 유효범위를 제공하는 것과 다른 점이다.

for(var i = 0; i < 1; i++){
    var name = 'coding everybody';
}
alert(name); //coding everybody 출력

for문 안에서 name이 선언되었는데, 함수(function)가 아닌 for문 내에서 선언되었기 때문에 name은 for문 바깥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자바스크립트는 함수가 선언된 시점에서의 유효범위를 갖는다. 이러한 유효범위의 방식을 정적 유효범위(static scoping), 혹은 렉시컬(lexical scoping)이라고 한다.

var i = 5;
 
function a(){
    var i = 10;
    b();
}
 
function b(){
    document.write(i);
}
 
a();
실행 결과는 5이다. 함수 선언되었을 때 기준이기 때문이다. function a()의 var i = 10 은 func b에 영향을 끼치지 않음.

값으로서의 함수, 콜백

JavaScript에서는 함수도 객체다. 다시 말해서 일종의 값이다. 거의 모든 언어가 함수를 가지고 있다. JavaScript의 함수가 다른 언어의 함수와 다른 점은 함수가 값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함수는 함수의 리턴 값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function cal(mode){
    var funcs = {
        'plus' : function(left, right){return left + right},
        'minus' : function(left, right){return left - right}
    }
    return funcs[mode];
}
alert(cal('plus')(2,1));
alert(cal('minus')(2,1));   

배열 값으로도 사용 가능

var process = [
    function(input){ return input + 10;},
    function(input){ return input * input;},
    function(input){ return input / 2;}
];
var input = 1;
for(var i = 0; i < process.length; i++){
    input = process[i](input);
}
alert(input);

콜백

처리의 위임
값으로 사용될 수 있는 특성을 이용하면 함수의 인자로 함수로 전달할 수 있다. 값으로 전달된 함수는 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함수의 동작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비동기 처리
콜백은 비동기처리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이 있을 때 이 작업이 완료된 후에 처리해야 할 일을 콜백으로 지정하면 해당 작업이 끝났을 때 미리 등록한 작업을 실행하도록 할 수 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get('./datasource.json.js',
    function(result){
        console.log(result);
    },
    'json');
</script>

Ajax에서 get 메소드는 인자로 받은 콜백함수 function에 의해 동작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클로저(closure)

클로저(closure)는 내부함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주제다. 내부함수는 외부함수의 지역변수에 접근 할 수 있는데 외부함수의 실행이 끝나서 외부함수가 소멸된 이후에도 내부함수가 외부함수의 변수에 접근 할 수 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클로저라고 한다.

function outter(){
    var title = 'coding everybody';  
    return function(){        
        alert(title);
    }
}
inner = outter();
inner();

# 8행에서 함수 inner를 실행했을 때 coding everybody가 출력된 것은 
외부함수의 지역변수 title이 소멸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
function factory_movie(title){
    return {
        get_title : function (){
            return title;
        },
        set_title : function(_title){
            title = _title
        }
    }
}
ghost = factory_movie('Ghost in the shell');
matrix = factory_movie('Matrix');
 
alert(ghost.get_title());
alert(matrix.get_title());
 
ghost.set_title('공각기동대');
 
alert(ghost.get_title());
alert(matrix.get_title());

#실행결과는 Ghost in the shell -> Matrix -> 공각기동대 -> Matrix 
  1. 클로저는 객체의 메소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위의 예제는 함수의 리턴값으로 객체를 반환하고 있다. 이 객체는 메소드 get_title과 set_title을 가지고 있다. 이 메소드들은 외부함수인 factory_movie의 인자값으로 전달된 지역변수 title을 사용하고 있다.
  1. 동일한 외부함수 안에서 만들어진 내부함수나 메소드는 외부함수의 지역변수를 공유한다. 17행에서 실행된 set_title은 외부함수 factory_movie의 지역변수 title의 값을 '공각기동대'로 변경했다. 19행에서 ghost.get_title();의 값이 '공각기동대'인 것은 set_title와 get_title 함수가 title의 값을 공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1. 그런데 똑같은 외부함수 factory_movie를 공유하고 있는 ghost와 matrix의 get_title의 결과는 서로 각각 다르다. 그것은 외부함수가 실행될 때마다 새로운 지역변수를 포함하는 클로저가 생성되기 때문에 ghost와 matrix는 서로 완전히 독립된 객체가 된다.
  1. factory_movie의 지역변수 title은 2행에서 정의된 객체의 메소드에서만 접근 할 수 있는 값이다. 이 말은 title의 값을 읽고 수정 할 수 있는 것은 factory_movie 메소드를 통해서 만들어진 객체 뿐이라는 의미다. JavaScript는 기본적으로 Private한 속성을 지원하지 않는데, 클로저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Private한 속성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함수호출 apply

func.apply([thisObj[,argArray]])

func : 갖다 쓸 메소드
thisObj (선택사항) : 현재 객체로 사용될 객체
argArray : 함수에 전달될 인수 집합

다른 객체 대신 메소드를 호출하는데 사용.
이 메서드를 사용하여 함수의 this 객체를 원래 context에서 thisObj로 지정된 새객체로 변경할 수 있다.


function sum(arg1, arg2){
    return arg1+arg2;
}
alert(sum.apply(null, [1,2]))

함수 sum은 Function 객체의 인스턴스다. 그렇기 때문에 객체 Function 의 메소드 apply를 호출 할 수 있다. apply 메소드는 두개의 인자를 가질 수 있는데, 첫번째 인자는 함수(sum)가 실행될 맥락이다. 맥락의 의미는 다음 예제를 통해서 살펴보자. 두번째 인자는 배열인데, 이 배열의 담겨있는 원소가 함수(sum)의 인자로 순차적으로 대입된다.


o1 = {val1:1, val2:2, val3:3}
o2 = {v1:10, v2:50, v3:100, v4:25}
function sum(){
    var _sum = 0;
    for(name in this){
        _sum += this[name];
    }
    return _sum;
}
alert(sum.apply(o1)) // 6
alert(sum.apply(o2)) // 185

sum의 o1 소속의 메소드가 된다는 것은 이렇게 바꿔 말할 수 있다. 함수 sum에서 this의 값이 전역객체가 아니라 o1이 된다는 의미다.

이렇게 생각하자. sum.apply(o1)은 함수 sum을 객체 o1의 메소드로 만들고 sum을 호출한 후에 sum을 삭제한다.

일반적인 객체지향 언어에서는 하나의 객체에 소속된 함수는 그 객체의 소유물이 된다. 하지만 JavaScript에서 함수는 독립적인 객체로서 존재하고, apply나 call 메소드를 통해서 다른 객체의 소유물인 것처럼 실행할 수 있다. 흥미롭다.

만약 apply의 첫번째 인자로 null을 전달하면 apply가 실행된 함수 인스턴스는 전역객체(브라우저에서는 window)를 맥락으로 실행되게 된다.


출처 생활코딩 https://opentutorials.org/course/743/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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