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온보딩을 하는 중 UAT
에 대한 일정과 안내를 받았다. UAT에 대한 개념이 익숙치 않으므로 이 포스팅을 통해 정리하려고 한다.
위 이미지는 프로젝트 착수 미팅부터 배포까지 과정을 나타내는 이미지이다. 마지막 리뷰에서 받은 최종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시스템을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테스트
하는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을 UAT(User Acceptance Test)
라고 일컫는다.
즉 소프트웨어 테스트의 마지막 단계로 출시 전 목표한 사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평가
할 수 있게 하는 단계이다. 새롭게 개발된 스프트웨어가 의도한대로 사용자에게 제대로 잘 적용되는지 최종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게하는 검사이다.
엄격하게 관리되는 시스템의 UAT의 경우 각 스크립트 단계별 결과값을 Pass 또는 Fail로 측정하고 모든 단계가 성공으로 표시될 때까지 테스트 단계를 무한으로 반복한다.
UAT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해 SW를 검증하는 단계로, 유효성 검사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익숙한 최종 사용자가 수행한다.
❓ SIT(System Integration Test)
모든 SW 모듈 종속성이 올바르게 동작하고 전체 시스템의 개발 모듈 간에 데이터 무결성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 SIT는 초기 단계에서 결함을 감지하여 추후 수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여러 시스템 간의 상호작용을 전체적으로 테스트하고 SIT의 결과물은 UAT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