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 추천으로 신청하게된 GDG X whatever 챌린지 처음엔 신청인원이 많이없어서 헉..이러다 우리만 있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면서 신청했는데... 행사 신청이 끝날때 즈음 90명이 넘는인원이 신청해서 우리 이러다 떨어지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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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떡하니 붙어버렸당~!~!
이번 프로젝트 팀명은 슴우D로 상명대학교 학생의 별멍인 슴우 + D 언어유희를 해서 슴우D 라고 이름을 만들게 되었다. GDSC를 통해서 알게된 백엔드 3명과 백엔드 친구가 소개해준 프론트 친구 한명 GDSC 1기를 통해 알게된 디자이너 까지 이렇게 백엔드 3명 프론트 2명 디자이너 1명으로 이루어져있다.
아는사람이 90%긴했지만 일면식없던 팀원과도 금방친해질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자분께서도 말하셨지만, 친목이 프로젝트의 결과를 좋게 만드는 방향으로 이끈다고 말씀하신거에 360% 공감하는 바이다.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봤지만, 망했던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팀원들끼리의 친분이 없어 점점 망해가도 눈가리고 아웅으로 버텼던 기억이 남아있기에 나역시 사회자 분과 동일하게 친목이 일순위라고 하셨는데,,
만난지 하루만에 팀원 모두 너무 친해져버려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주에는 개발은 딱히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어떤 방식으로 회고록 및 투두리스트를 관리할것인지 정했으며 첫주차에 한 것을 정리하고자 한다.
다른 팀들의 간략한 주제를 듣고 다 너무 거를거 없이 좋았기에 '슴우D'팀들도 주제를 기깔나게 정해야한다는 부분에서 가장 고민을 많이한것 같습니다.
고민한 시간에 맞게 좋은 주제가 나와서 다행인듯 합니다:D
아무래도 아직 첫주다보니 아쉬운점이랄건 없고 오히려 팀원들께 감사하고 열정열정이 가득해서 결과물이 기대가 됩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