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벌써 삼주차라고..? 솔직히 한주한주 가는게 아쉽다고 느꼈던 프로젝트는 처음인듯싶다. 처음 whatever x GDG 가 이 프로젝트를 열었을때 가지고갔던 취지였던 열정을 끝까지 처럼 열정이 3주동안 타오를 줄 몰랐다.
우선 내가 세운 기술블로그 작성 목표는
이렇게 있었다. 아직 이메일 인증했던 코드를 정리하진 못했지만 일요일 끝나기 전까진 작성할예정이다!
작업내역
이번주는 개강이슈로 많이는 작업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틈날때마다 짬짬히 작업을 진행했다.
👍 좋은점
2주차까지는 디자인이 나오고 그 디자인을 그리는것에 집중했다면 3주차부터는 axios를 공부하고, 도커도 설치해보고 백엔드와 통신하며 작은 기능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었고, 처음해보는 기능들이 제법있어서 하나하나 해결할때마다 너무 재미있었다.
또한, 도커 설치 와 같이 새로운 부분에 대해 접근해볼 수있어서 재미있었다.
원래 새로운것에 대한 접근이 좀어려웠는데 막상 접하고 나니 별것도 없었고, 오히려 재미있다는 감정이 들어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새로운것에 다가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다.
👎 나쁜점
아무래도 개강주였다보니 프로젝트를 생각한 만큼 진행하지 못한점이 가장 아쉬웠다. 아무래도 6주라는 시간 내에 완벽한 플랫폼하나를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에 디테일한 부분을 챙기지 못하고 가는 것 같아 그부분이 제일 아쉽다.
( 우선 완성을 목표로 잡고 디테일한 부분은 그 이후에 생각하기로 했지만 계속 마음에 걸리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보다. 살면서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css나 컴포넌트 배치면에있어서는 완벽을 추구하나보다,, )
각각 다른 모드에 따라 나오는 상단 설명이 달라지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페이지를 각각 만들어 연결하는 방법을 생각하긴했으나, 최대한 불필요한 페이지를 만들고 싶지않아 다른 방법을 이것저것 생각해보았는데 ( 생각했던 방법중 useContext도 존재하였다. ) 팀원의 도움으로 로컬스토리지 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로컬스토리지를 사용하여 고민하던 부분이 풀리게 되었다.
하단 버튼이 디자인을 보면 하단고정된채로 37px이 떨어져있다. 처음에 작업할 당시 하단 버튼을 fixed로 지정한 후에 bottom: 37px로 고정을 시켜주었다.
그러나, 스크롤이 생기는 페이지가 존재했으며 이럴때 버튼을 fixed로 지정하니 컴포넌트위에 고정적으로 버튼이 존재하게되었고 이럴때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아직 방법을 찾지못하여 우선 Fixed된 채로 버튼을 배치시켜두었다.
( 꼭 해결했음 좋겠다ㅠㅠ )
우리가 이야기한 주제와 나온 디자인에 비해 생각보다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디테일한 부분 및 다양한 예외처리가 나와도 잡지 못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갔는데
→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대한 빠르게 프론트 작업을 끝내고, 작업하며 적었던 예외처리 목록을 하나씩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프엔은 또 프엔만의 어려운점이 많은것 같네요.... 역시.... 프엔 개발자 존경합니다. 프엔에 재능없는 저는ㅠ.ㅠ 프엔 개발일지 읽을때마다 너무너무 신기하고 멋있는것같아요!!!!!! 멋쟁이 개발자 마지막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