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2기임 사진을 지금 따와서 3기가 되어버렸..
사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준비를하면서 백엔드 지신을 몰라도 된다고 생각했었어요. 좀 오만?이였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cors와 같은 오류, 혹은 오류코드를 읽을 수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하는지 모르는 등 백엔드 지식의 한계로 인해서 이게 내가 정보전송을 잘못해서 생기는 오류인지 혹은 백엔드 코드의 오류인지 잘 구분하지못해서 오류를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었어요.
그래서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길을 걷고싶지만 백엔드 지식은 선택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배우고싶다는 의지가 강했어요. 그러던 와중 프로그래머스에서 node.js를 사용한 웹 풀사이클 개발이 있다는 것을 알고 2기 알림신청을 해두었어요.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사실 요즘 정말 많은 부트캠프들이 있음에도 추천과 비추천하는 부트캠프들이 많더라구요. 전공자의 입장으로 이걸 하는게 맞나.. 싶기도 했고 오히려 손해보는게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러나, 요즘은 부트캠프들도 스펙이되는 시대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저만의 부트캠프를 듣는 기준이 생겼어요.
- 풀스택이여야한다.
- 코딩테스트는 보고 들어가야한다.
- 동료들과 소통은 필수적이여하며 서로의 코드리뷰등 피드백이 가능해야한다.
이외에도 제가 정한 조건들이 있었지만, 해당 3가지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러한 조건을 전부 만족하는게 프로그래머스여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이게 무슨 타이밍인지 1-2월에 데브코스 2기를 모집한다고 하더라구요 타이밍이 진짜 좋았던것같아요. 사실 저는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를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데브코스 1기 모집에 맞춰서 DB공부 SQL공부 기초 웹 공부등 한달전부터 공부를 꽤 했었던것같아요. 하지만, 2기모집은 1기모집과 다르게 SQL코딩테스트가 제외되고 JavaScript코딩테스트가 3개로 바뀌었더라구요
- 지금까지 프로그래밍 공부를 어떻게 했고, 과정에 참여해서는 어떻게 공부를 할 계획인지 알려주세요.(300자 이상 500자 내외)
- 타과정이 아닌 프로그래머스 웹 풀 사이클 데브코스 과정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명확한 신청 동기가 궁금해요.
- 학습 또는 프로젝트 경험을 한다고 가정을 하면 리드하는 사람이 없을 때 리더의 부재로 의사결정이 어렵고 방향성이 모호해지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입니까?(300자 이상 500자 내외)
- 지원하고자 하는 과정 관련하여 학습 또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만약 없다면, 동료학습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알려주세요, 200자 이상 500자 내외)
이렇게 4가지로 이루어져있었어요. 데브코스 풀스택과정을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이런후기 저런 후기를 살펴보다 그냥 내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쓰자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써내려갔던 것같아요.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잘 모르겠어서 지원서가 중요한지 시험이 중요한지 저도 명확하게 알진 못하겠지만 1기의 어떤분의 후기를 보니 지원서가 생각보다 중요한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3기 혹은 4기 ..등등 앞으로 풀스택과정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자소서를 자세하고 정확하고 진지하고 담백하게 ~ 제가 요구하는게 좀 많네요🤧 네 그렇게 쓰시면 서류는 가볍게 통과하실 수 있으실 것같아요
사실 저도 가장 두려웠고? 아무리 찾아봐도 어떤 유형인지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냅다 프로그래머스 1단계 ~ 2단계를 풀었어요 사실 1단계 비율이 한 90%? 2단계 비율은 10%정도? 사실 다른 코스는 잘 모르겠지만 웹풀스택 코스를 지원하시는 분들은 프로그래머스 1단계만 풀 수 있어도 혹은 어떤방식으로 푸는지 방법만 아시면 거뜬하게 푸실 수 있으실거에요.
디테일한 코딩테스트 문제가 궁금하시면 따로 댓글남겨주세요! 여기다 쓰면 뭔가 고소당할것같아요(?)
사실 전 코딩테스트 만큼이나 해당 객관식 문제가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지인분들 중에 다른 코스를 수강하신분들께 이것저것 여쭤보았음에도 어떤 코스에도 객관식 문제가 있진 않았거든요..ㅎ 그래서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전공책을 주구장창 읽었던 것같아요
(물론 이게 도움이 된것같진 않았지만요)
이것도 문제가 궁금하시다면 댓글다시면 따로 기억나는대로 말씀드릴게요! 다만 제 기억이 정확하지않다는점...?
DB관련된 정말 기초적인 문제들 나왔던 것같아요. 사실 css는 자신있어서 따로 준비하진않았지만 좀 헷갈렸던 문제들도 있었던 것같아요. 어렵다~ 라고 하기보다는 좀 음 헷갈리는데? 싶은것들이 꽤있었어요.
그래서 다음 코스 시험을 준비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의 팁을 드리자면 일단 전공자 분들은 딱히 걱정안하셔도 되실 것같다. 비전공자분들은 css는 조금 딥하게 공부하셔도 되지만 나머지 웹기초 및 DB는 정말 기초 용어 정도만 공부하시면 될것같아요.
이제 수업을 들은지 이틀정도가 되었는데 아직은 Git기초를 공부하고있어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것같아요. 앞으로 node 와 express들이 정말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쉽다해도 자세히 들으면 제가 공부하다 놓친 것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가볍게 듣되 집중해서 들어야하더라구요.
스터디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 빨리 팀이 짜지고, 스터디원을 모집하거나 미라클 모닝☀️을 같이할 수 있는 팀원을 모집하고 싶어요:)
해당 수업을 통해 기록하고 기억하며 6개월 뒤의 저는 지금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있기를 기대하며;) 끗!
안녕하세요... 혹시 js나 객관식 문제들 가능하다면....어느 정도인지 예시를 들어주실수있을까요(특히 웹,db)? 게시글 내용 정말 도움됐습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