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통신기기를 이어주는 연결망의 개념. 가장 우리가 많이들 알고 있는 Internet 또한 네트워크이다
네트워크는 링크를 통하여 2개 이상의 장치가 연결된 것이다. 링크는 한 장치로부터 다른 장치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통신 선로이다. 시각적으로 생각하면 두 점을 잇는 하나의 선을 상상하면 된다. 연결 유형(type of connection)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두 장치 사이의 전용 링크를 제공하는 것
ex) 적외선 리모콘으로 TV채널 변경
3개 이상의 특정 기기가 하나의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제 노드간 연결하는 방식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으니, 네트워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왜 이렇게 네트워크를 나눠놨을까?
트래픽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로의 나들목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경유하지 않도록 유도
물리적 혹은 논리적인 네트워크 배치방식
모든 장치는 다른 장치에 대해 전용의 점대점 링크를 가지게 된다. 엄청나게 많은 케이블의 양과 I/O 포트 수가 필요하기에 비효율적이다
각 장치는 일반적으로 허브(Hub)라고 불리는 중앙 제어장치에 점대점 링크를 가진다. 각 장치는 서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직접 통신할 수 없으며 제어장치가 중계역할을 해주면 통신할 수 있다. 허브가 고장나면 네트워크 전체가 마비된다는 단점이 있다
각 장치는 이웃하는 장치에만 점대점 링크를 가지고 있으며, 단방향으로만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전송한다. 각 장치는 중계기를 포함하고 있어, 다른 기기가 보낸 신호를 받으면 중계기는 이를 재생하여 전송한다. 하나의 링크만 고장나면, 전체 네트워크가 마비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앞의 네트워크 형태와는 다르게 다중점 연결 형태로써 하나의 긴 케이블이 네트워크상의 모든 장치를 연결하는 중추(backbone) 네트워크 역할을 한다.
그럼 우리가 이제껏 사용해 온 인터넷은 뭐냐?
전송 제어 프로토콜(Transmission Control Protocol)은 근거리 통신망이나 인트라넷,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 간에 일련의 옥텟을 안정적으로, 순서대로, 에러없이 교환할 수 있게 한다. TCP는 전송 계층에 위치한다
TCP는 웹 브라우저들이 월드 와이드 웹에서 서버에 연결할 때 사용되며, 이메일 전송이나 파일 전송에도 사용된다.
TCP의 안정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일반적으로 TCP 대신 비접속형 사용자 데이터그램 프로토콜(User Datagram Protocol)을 사용한다. 이것은 전달 확인 및 순차 보장 기능이 없는 대신 오버헤드가 작고 지연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은 송신 호스트와 수신 호스트가 패킷 교환 네트워크(패킷 스위칭 네트워크, Packet Switching Network)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데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며, OSI 네트워크 계층에서 호스트의 주소지정과 패킷 분할 및 조립 기능을 담당한다. 줄여서 아이피(IP)라고도 한다.
IP의 정보는 패킷 혹은 데이터그램이라고 하는 덩어리로 나뉘어 전송된다. IP에서는 이전에 통신한 적 없는 호스트에 패킷을 보낼 때 경로 설정이 필요없다.
IP는 비신뢰성(unreliability)과 비연결성(connectionlessness)이 특징이다. 비신뢰성은 흐름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보낸 정보가 제대로 갔는지 보장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전송과정에서 패킷이 손상될 수도 있고, 같은 호스트에서 전송한 패킷의 순서가 뒤죽박죽이 될 수도 있고, 같은 패킷이 두 번 전송될 수도 있으며, 아예 패킷이 사라질 수도 있다. 패킷 전송과 정확한 순서를 보장하려면 TCP 프로토콜과 같은 IP의 상위 프로토콜을 이용해야 한다.
URL(Uniform Resource Locator 또는 web address)은 네트워크 상에서 자원이 어디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한 규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