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Dynamic Dispatch

Lena·2021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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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Dispatch


객체 지향 언어의 특징인 다형성을 Overloading과 Overriding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override한 경우, 실제 호출될 method를 스위프트는 어떻게 결정할까?

class Parent {
  func someMethod() {
    print("Parent method")
  }
}

class Child: Parent {
  override func someMethod() {
    print("Child method")
  }
}

let object: Parent = Child()
object.someMethod() // ?

스위프트는 class(참조 타입)의 경우 dynamic dispatch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컴파일 시점이 아닌, 런타임에 호출될 타입을 결정하는 dynamic dispatch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위의 예제에서는 실제 타입인 Child의 method가 호출된다.

Static vs Dynamic Dispatch

Dynamic Dispatch가 아닌 Static Dispatch 방식으로 타입을 결정할 수도 있다.
Static Dispatch는 컴파일 시점에 호출할 타입을 결정한다.
따라서, Dynamic Dispatch보다 성능상 이점이 있지만 다형성을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Increasing Performance by Reducing Dynamic Dispatch

Increasing Performance by Reducing Dynamic Dispatch

공식 블로그에서 Static Dispatch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 3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 오버라이드가 필요 없다면 final 키워드 사용
  • private 키워드 사용
  • WMO(Whole Module Optimization)을 사용

오버라이드가 필요 없다면 final 키워드 사용
: final 키워드를 붙인 class, method, property는 오버라이딩이 불가능하므로, Static Dispatch가 일어난다.

private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한 파일 안에서만 참조(접근)되는 것이 보장되므로, 컴파일러가 Static Dispatch로 타입을 결정 할 수 있다.

WMO(Whole Module Optimization) 옵션을 활성화한다면 모듈의 파일을 개별적으로 컴파일 하지 않고 모듈 전체를 하나의 덩어리로 취급해서 컴파일 하기 때문에, internal 키워드만으로 다른 모듈에서 override 되지 않음을 보장(final 추론 가능)할 수 있다.
(xcode 8부터 default가 활성화)


읽어보면 좋은 레퍼런스들
https://brunch.co.kr/@joonwonlee/14
https://swift.org/blog/whole-module-optim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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