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프레임 설계는 miro를 통해 팀원들과 같은 화면을 공유하면서 진행했다. 같이 그리고 수정하다보니 꽤나 재미있는 작업이었고, 의외로 많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능 flow를 짤 때, 어떤 툴을 이용할지 고민하다가 miro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figma, diagram 등을 이용했을 때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서 당황했었다.
본격적인 구현에 앞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나뉘어 기능 구현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도 실제 구현 준비를 진행하면서도 계속 이야기를 해야했다.
git branch 특성에 대해 이리저리 부딪쳐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
-참조자료
초반 upstream 환경 세팅을 팀장이 해서 포크해야한다는 걸 나중에 알았는데, 밑바닥부터 하는 거니 맞춰가면 되지 않겠냐고 해서 일단 프론트.백이 자체적으로 세팅하기로 했다.
프론트엔드 입장에서 먼저 메인 프레임 구축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버 연걸 전까지는 레이아웃과 동작체크를 우선으로 진행하고, 서버 링크가 들어왔을 때 상호작용이 잘 되는지 체크하기로 했다. 배포는 보통 한 사람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먼저 프론트와 백을 나누어서 진행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