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생활이 끝났고,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개발과 관련된 곳에서 일하고 있다. :D
워크로그와 블로그를 병행하는 일은 힘들었다고 판단해서 3월 이후부터 이곳의 발길이 끊어졌다. 하지만 손떼 묻은 이 블로그를 돌아보고 다시 어떻게 써 내려가야 할지 방향성을 찾고 있다.
개발에 관한 공부는 여전히 욕심이 크기 때문에 공부용으로는 계속 블로그를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잊을만할 때 즈음 나처럼 개발 공부를 시작한 누군가가 댓글을 남겨주어 이메일로 날아올 때가 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보면 나름 뿌듯함이 있다. 그래서 이곳에 적을 무언가를 찾고 있다.
회사생활에서 익힌 업무 툴 중 하나는 노션.
공부할 당시는 단순 필기용 노트였다면 업무에서 노션의 활용도가 정말 많고 좋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블로그보다 노션에서 워크로그 쓰는데 편리함은 무시할 수 없었다.
기존에 다니던 곳은 업무 툴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크지 않고 그 범위도 굉장히 좁았는데, IT계열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각종 업무 툴을 어떻게 잘 써내느냐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툴을 잘 쓰기 위한 가이드를 공부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업무 툴을 잘 사용하면 회사에서 다른 팀과 커뮤니케이션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서 협업하기도 즐겁다.
모든 부분에서 만족하고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하지만, 내가 제일 단점이라고 꼽는 부분은 2가지.
이 글을 적는 순간에도 커피 드링킹 중이다. 하루에 2잔 이상 섭취는 하지 말자고 신경 쓰지만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고, 사내에서 잘된 문화 중 하나인 "커피타임"으로 인해 (핑계라면 핑계..ㅋ..) 커피 섭취량이 엄청 늘었다. 게다가 예전에는 마시더라도 아메리카노만 많이 마셨는데, 최근 다양한 종류도 섭취 중이라 살로 이어지고 있…. (중략)
하여튼 그래서 전투 중이다..ㅠ..
예전 직장은 바로 아래 주짓수 학원이 있어서 칼퇴하자마자 내려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게 사라졌다. 도복은 현재 가지런히 접힌 채로 반년 넘게 못 펴지는 거 같다.. (도복 : 살려줘...)
회사 생활도 조금은 숨돌릴 수 있는 타임으로 자리 잡고 있고, 리모트도 자유로우니 최대한 나가고자 하지만, 이 몸뚱이는 나태해졌다. ㅠㅠ..
하여튼 그래서 전투 중이다..ㅠ…. 2
작년 이맘때 나는 회사를 퇴사하기로 결정하고, 한창 인수인계를 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지금 커리어 전환을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생각한다. 그때보다 나은 환경을 찾기 위해 과감하게 내렸던 결정은 후회가 없다.
이제 회사생활을 정식으로 시작하는 기점이라 바쁘겠지만 그래도 마음 다잡기를 위해 만다라트 시트라던가 다음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있다.
벌써 2021년 절반이 지나가기도 했고...(wow!)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나 자신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 위해 화이팅! 을 외친다.
혹시나 지나가는 길에 이 글을 보는 분들께도 드리는 한마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