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를 보던 중에 논리 erd와 물리 erd의 정확한 차이를 알고 싶었다.
논리설계단에서는 엔티티와 엔티티타입, 관계를 정의한다. 이는 한글이든 영문이든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떠한 정보를 객체화할 것인가에 대한 규정이다.
물리설계단에서는 각 엔티티 관계에 의해서 나올 수 있는 테이블이다. (ex: many to many 관계에서 도출되는 table, super-sub 관계에서 도출되는 테이블 등) 실제로 dbms에 생성될 테이블들이 설계가 된다. 이 외에도 관계에 대한 정의(캐스캐이드 등), 인덱스, 컬럼별 데이터타입 및 제약조건 등의 속성 정의하며 정규화를 실시한다.
결과적으로는 모델링의 각종 이슈를 반영한 ERD를 포워딩 했을때 정확하게 데이터베이스가 생성되는 것을 보통 설계가 끝났다고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