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는 중장년층이 재취업을 하기 위해 취득하는 자격증 중 하나 입니다. 공인중개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격증 취득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하려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격증이죠.
주택관리사는 아파트와 같이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사무소 소장을 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정년이 없기 때문에 40~50대 중장년층이 조기 퇴직 후 다시 근로를 하기 위해 취득하게 되는 것이죠.
주택관리사가 공인중개사보다 시험 난이도가 낮다고 하지만, 민법부터 건물 구조(철골, 시설, 냉난방 등)까지 공부해야 할 분야가 꽤 많기 때문에 결코 쉽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1차는 3개 과목 객관식이고, 2차는 2개 과목 객관식과 주관식 혼합입니다.
2차 시험의 경우 선발 정원이 정해져 있으며, 고득점 순으로 선발 정원까지 순서대로 합격하게 됩니다.
매년 배출되는 주택관리사 수를 어느정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 역시 매년 달라지며, 시험이 어렵다고 해도 모두가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응시생보다 점수가 높으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택관리사 연봉은 얼마일까요? 관리하는 주택 규모(아파트 세대 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적게는 연 4천부터 많게는 6천만원 수준까지 된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래 링크의 글에서 각 과목별 공부 방법, 주택관리사(보)에서 주택관리사로 승격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