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신 몇몇분들, 드디어 제가 돌아왔어요.
우리 고래의 타운홀 세션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이달의 목표" 이다.
뭔가 지난달의 나를 빠르게 회고하며 적절한 다음 목표를 세우고 이뤄가며 '성장'하는 게 느껴져서 좋았다.
지난 2월 타운홀이 회사 일정상 늦춰져서 조금 늦게 시작했고 이때는 뭘할까~ 고민하다가 '유난한 도전에 대한 리뷰를 내 벨로그에 작성해야겠다!'로 목표를 설정했다.
사실 유난한도전을 읽은건 1월의 긴 설 연휴때 예쁜 북카페에 가서 호다다닥 읽었다.
읽고나서, 벨로그에 올려야징 했는데 아니 이게 뭐람. 토스 10주년을 맞아 '스퀘어 오브 토스' 팝업 전시가 열린다고 하여,
다녀와서 씁니당.
유난한 도전
뭐가 유난이라는걸까. 내가 해본 유난한 도전은 어떤게 있을까?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고 처음 들었던 질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이 '유난한 도전'을 일상에도 녹이면 좋지않을까~ 생각이 되었다.
우선 나의 성격? 나의 특징을 되돌아보면 어떠한 소속이 되어 내가 활동을 활발히 하기전까지는 항상 낯설어하는것 같다. 매일 보는 팀원들, 매일 사용하는 자리, 매일 가는 출근 등 이 모든걸 적응하는 즉, 몸푸는 시간이 한 3달~3달 반 정도 걸린것 같다.
하지만 어느 순간 '회사에서 밝아진것같아요' 라는 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듣기 전과 후에는 '유난한 도전'의 책이 있었다.
'그린은 이해력이 좋은것 같아요. 빠른 성장을 하고 있어요'라는 말을 들을때는 '꺄륵. 감사합니다'(물론 속마음) 에 그쳤지만,
최근 키오스크 관련 첫 업무를 시행할때, 나의 옆자리 짝꿍 원제로님께 정확한 업무이해를 위해서 계속 여쭤봤다.
그리고 정확히 이해가 된후, 스토리를 해결하고 휴가에 다녀왔는데, 이후 정기배포 통합테스트에 '이 스토리가 매끄럽게, 테스트가 완료되었다.'
이해력이 좋아지는데 한몫하는건, 꾸준한 학습보다도 구글은 우리 고래의 시스템을 정확히 알지 않는다.
즉, 이 시스템을 더 잘아는 팀원에게 지속적인 질문을 하니, 이해력이 좋아졌고 테스트가 완료되는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
그래서! 유난한 도전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예전에는 궁금해하면 안될것 같고, 뭔가 모르면 안될것 같고, 테스트가 잘 진행이 되지않으면 대역죄인이 된것같은 기억이 있는데,
지난 H-3 통합테스트일때, 한번 도전해본게 있다.
로직이 잘못된걸 아는데 그냥 테스트 요청을 드렸다. 그리고나서 '이걸 이렇게 했어야했는데, 숫자를 하나하나 입력할때마다 api 요청을 받아오는게 잘못된것 같아서 바꾸고싶습니다'
뭔가 그냥 잘못된걸 직접 말하고 다시 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함으로써, 허들을 넘어보고 싶었다. 사실 나에게 이게 유난한 도전이다. ㅋㅋㅋ
사실 큰일이 아니었다.
안된걸 말하고, 다시하면 된다.
물론, 열심히 작업한게 배포에 포함되지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더 중요한건 유저가 이용했을 때 큰 불편이 없는 즉 신뢰있는 작업이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이후로는, 슬랙도 조금 자주 써보려하고, 회의도중에 궁금한게 있으면! I-1 개발 업무 세분화 회의에서도 작업에 대한 기술적 이해가 어려워서 여쭤본것처럼 여쭤보려한다.
왜냐면, 우리 @developer 분들은
내가 작업한 결과를 설명드리고 이후로는 모르겠다 혹은 이걸 시도했는데 안됐어요! 했을 때,
비난과 비방이 아닌!
오 잘했어요 이걸 이렇게 하면 되겠는데요 라는 따뜻한 반응을 해주신다.
성장하기 좋은 고래, 전 이곳에 다닙니다.
토스 vs 나
-> IMPACT!
목표가 뚜렷한 토스, 금융업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한다.
고래의 일하는 모습과 토스의 일하는방식을 놓고보았을때 이렇게가 생각이 되었다.
하지만 내가 읽고 머리가 울렸던게 있었다.
열가지의 할일보다 한가지의 임팩트에 집중한다.
이 책을 읽기전에 했던 일중 가장 임팩트가 없었던게 [ERP]DateInput 컴포넌트 통합
이었다는걸 다시 알게 되었다.
왜냐면,, 고객의 사용성에 크게 문제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코드와 페이지를 볼수있게 되어 좋았지만,, 방향의 차원에서는 맞지 않았던거 같다.

추천하는 책들이 나열되었고,, 이중 읽고 싶었던 책들이 꽤 있었다!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 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
이 책 두권이 꼭 읽고 싶다!
3월의 목표는 ! 스픽!
이번 달 타운홀 못 참여해서 아쉽더라구요.
스픽은 잘 하고 계신가요? 주니어한테 가장 중요한 건 좋은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인 거 같아요.
3월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