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Lilac00xx·2024년 10월 18일

9월 30? 쯤에 썼던 벨로그 글인데, SIR을 18~20즈음으로 작성하기로 했다.
근데 20일부터는 안쓸거라서, 19일로 할까 하다가,넷플릭스 보면서 잠깐 쉬고 있으니깐 지금 써야겠다.


Green 입니다!

나 왜 Green이냐고 4월부터 물어본 사람들이 많다.ㅋㅋㅋ
시작은 내가엄청난 팬인 개발자 분이 계시는데 기회가 되어, 뵌적이있다.
그때 개발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하는지물어보셔서
얼마전 일화중에 팀프로젝트하다가 몇명끼리 싸우고 화내고 탈주해서, 실질적 나포함 두명이서 해야된적이 있었다. 거의 마지막에 이분이 혼자 다하긴 했지만.

난 피곤하면 입맛이 사라지기때문에 그때 점심안먹고, 넷플리스 보는데 어떤 인물이 키우는 완두콩만 싹이 안났다. 그 아이는 '이 싹이 안나도 난 너네보다 행복하게 살아!' 하고 돌아오면서 엉엉 울길래 극 T인 내가 이거보고 같이 울었다.

정신이 나갔나보네.ㅋ

그래서 그후로 그분이 나에게 선톡오실때마다 두콩님! 하면서 오신다. ㅋㅋㅋ 그래서 4월정도부터 완두콩을 좋아했지만, 어느순간 색깔이 눈에 들어왔다.

초록색, Green, 그린,, 그린다. 오? '남다른 성장곡선을 그리는' 이 말 알고 있는 분들 계실텐데 ㅎ

그래서 내가 그때 다짐한게, 어떤 첫회사에 간다면, 누가 나에게 닉네임이나 메일 주소에 대해 물어본다면 난 Green으로 해야겠다!

현재를 그려, 미래를 그려내는, 이 과정을 그린다면 난 또 성장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난 Green이 되었다!

배경

아마. 신입 개발자 면접질문에 자주 나오는 것중 하나인데, '왜 개발자를 하기로 했나요'인데, 이거 진짜 들을때마다 시나리오 적어놓고 매일 외워서 이젠 약간 이 가상의 인물 만나고 싶다.ㅋㅋㅋ

14살, 중학교에 입학하고 시범학교 선정이 되어, 'SW정보' 과목을 2년을 의무로 수강했다.

함수그램프를 화면에 표현하고,

https://playentry.org/ 이 사이트에서, 사진과 같이 이거저거 만들면서 애기?를 컨트롤했다.
그러고 나서,
아두이노 키트를 다루면서 코드라는 걸 다뤄봤다.
그리고 우수한 성적으로 뽑혀서, 다녀왔었다.

(구글 밥은 정말 짱이다. 흑백요리사(바빠서 사실 본적은없음. 이게 맛있다는 그거 아닌가욤) 저리가라)

그리고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학교 수학 선생님께서 '그린이는 컴퓨터, 기술, 과학 학습을 좋아하는 것 같고(과학동아리 부장이었다!) 성취율도 좋으니, 과학고등학교 진학을 추천해주셨다.

하지만, 영어를 정말 좋아했던 관계로 과고가 아닌 다른 계열의 학교를 목표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얻고, 일반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학교에 진학하니 별반다를게 없고, 평범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 고2때 대학기관 영재학급 프로그램이 있으니 관심있는 학생 지원하라 했다.
내가 수학과학 영재학급 우선선발로 뽑혔고, 1년간 재밌었다. 사실 학교 끝나고 6시부터 9시까지 하는거라 많이 졸렸던것 같다.

ICT교육 이랑 드론 갖고 놀고 할때가 기억남고, 아 맞다. 봉사 api 연동해서 앱 만들었던거 기억난다. 폰 바꾸기전까지 있었는데, 아쉽다. 공공api 사용했었다!

마지막에, 논문 산출물도 쓰고 재밌게 마무리 했다.

그래서 이때부터 재밌었지만 난 사실 고등학교때 진학하고 싶었던 특정 전공이 있었다. 수시는 선생님께서 컴퓨터, 전자전기공학을 작성하라 하셨지만, 내 기억에 뭐썼더라. 기계랑 수학, 수교 썼던것 같다.

그래서 도전했고 실패했다. 갈수있을정도로 간절히 안했고, 모의고사에 만족했다. 인정.

그리고 음악한다고 설치다가 금전적지원은 없으니. 그시절 시급제일 높았던 곳으로 가게 된다. 그렇게 재미있게 1년가까이 하다가, 체력적으로 컨디션 안좋아서 매장에서 쓰러지고, 응급실가서 다짐한다. '그만하고, 내가 좋아했던 컴퓨터로 가자' 해서 기회 잘 맞춰서 그만하고 부트캠프 들어감.

그러다가! 어느덧 벨로그도 쓰네 ㅋㅋㅋ

SIR

드디어 밝힌다!
So I realized.

그간 강의도 듣고 과제도 들으면서, 스스로에게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

개발도 재미있지만 기획, 아이디어 나누는 과정도 재밌다.

고래에 가면 정말 예쁘게 생긴 책장이 하나 있는데(조명이 한몫한다. 인스타 갬성 낭낭한데, 인스타 올린적 한번도 없습니당), 살짝 일찍가거나, 쉬는 시간마다 만지작 거리면서 보는 책이 있다.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라는 책을 읽어보기도 하고, '디즈니'관련 책도 읽는다.

나도 나를 가르쳐주시는 분처럼 어서 실력을 쌓아, 교육을 할수있는 아키텍트가 되고 싶다가도, 시간이 흐른다면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연결할 수 있는 Product Manager가 되고 싶기도 하지만.

정리해보면,

-프론트엔드 아키텍트-

개발과 기획을 모두 아우르는 역할. 프론트엔드 아키텍트는 시스템의 기술적 구조를 설계하고, 팀과 협업하여 기능 구현의 방향을 설정. UI/UX 디자인 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성능, 확장성, 유지보수성을 고려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적합 이유: 개발 경험을 살리면서도 시스템의 전반적인 설계와 기획에도 깊이 관여할 수 있다.

프로덕트 매니저(PM)

제품 개발의 기획부터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이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기획 단계에서 사용자 요구를 분석하고, 팀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제품 로드맵을 설정한다. 개발팀과 디자이너, 마케팅 팀과 협력하여 제품의 방향을 조율한다.

적합 이유: 개발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적 가능성을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팀을 이끌며 기획에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정했어욤

바로 ** ** ** 이다.

이두개를 할수있으며,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나아갈 미래에 맞는 그곳으로.

지난 기간 (오늘까지)


많은 커밋은 아니지만, 최대한 매일 하려고 했습니다.
퀄리티 좋은 커밋은 아닐지라도, 꾸준함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간 8월 두개 빈건, 눈병 나서 절대 컴퓨터 쓰지말라 해서 커밋 못했다. 아쉽 흑흑흑

그리고,
TIL도 안빠지고 쓰기로 한날부터 목표한 날까지 매일 작성.

최대한, 배웠던 걸 사용해보려 노력함.

당당하게 말씀드릴수 있는것과, 자랑?할수있는 걸로 대단한게 없습니다. 단지,
저란 사람이 할수있는 강점이자, 보일수 있는 영향력은,,

어떠한 점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거나, 어떤 프레임워크를 잘합니다가 아닌

'매일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갑니다.' 입니다.

대게 능력있는 사람, 경력있는 사람을 선호하지만, 꾸준한 사람이었단건 알려드리고 떠나고싶습니다.


많은걸 하지못했고, 많은걸 하려고 도전하다가도, 아직 모르는게 더 많아 벽에 부딪히는 단계이다.

점점 모르는게 많은 기분이 든다.

아마,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하지 못했고, 안봐도 결과는 눈에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힘들었지만 좋았던 기억이 조금이라도 더 있기에 재밌었다.

작업하는게 좋아하냐고 물었을때도, 예전엔 이러한 이유로 좋다고 하다가, 이제 슬슬 '글쎄 왜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라고 답한다.
하기전까지 싫다가 막상 화면 보면 좋다. 음? 사랑인가


이 글도 확인하실진 모르겠지만,

그동안 시간 내어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값진 경험이었고 배울수있었던 이 기간이 좋았습니다.
저의 성장의 일환이 되었고 앞으로도 저의 강점인 꾸준함을 잃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언젠가 베풀 수 있는 한 어른이 되었을 때, 이 시간들을 기억해 누군가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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