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넣고 면접 준비를 하면서 혹은 그전부터 게속해서 생각했던 주제였다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지? 내가 원하는 모습은 무엇일까, 혹은 내가추구하는 개발의 가치는 무엇이지? 라는 고민을 항상 하고있었는데 정리해서 글로 남겨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적어보려 한다
이걸 정의 하기전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되돌아보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해서 나는 무엇을할때 행복하지 혹은 어떤 행동을 할때 가치있음을 느끼지를 생각 했던것 같다
내가 누군가를 도와줘서 그 문제가 해결이 되었을때 나는 엄청 큰 가치를 느끼는것 같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것처럼 개발도 혼자 하는것이 아니고 한명의 유능한 개발자보다 시너지가 좋은 두명의 개발자가 내는 생산성과 결과물이 더 가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는데,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줘서 그 사람이 성장해 나와 시너지가 나온다면 더 가치있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 도움과 연결되는 부분인것 같다. 내가 먼저 갈 수 있으면 끌어주고 내가 뒤쳐지면 누군가가 나를 끌어줄 수 있는 그런관계를 난 좋아하는거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뒤쳐지는것보단 앞서나가서 남을 끌어주는게 더 나의 가치관과 더 맞는거 같아서 유능한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 하는거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누군가를 도와주고 그 도움이 회사에 생산성과 직결 될 수 있을만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싶다
하지만 누군가를 돕는다는건 쉬운일이 아니고 도와주기 위해 갖춰져야할 조건들도 많다. 아직은 내가 그 조건을 충족 시키지는 못하지만 나의 개발자로써의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동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혹은 더 나은 사람이되어서 ( 기술적이든, 사람으로써든 )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