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찍하고 주관적인 2022 FECONF 후기 🟣

해당 후기는 매우 주간적인 후기임을 밝힙니다.

• 우선 FECONF는 2-3년차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라고 한다
• 그래서 너..왜갔어?! 넌 2-3년차 아니 1년차 개발자도 아니잖아! 라고 할수도 있다.

그래서 너 왜갔어?

• 우선 배우는 사람은 모두 그렇겠지만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개발자들의 전체적인 문화의 틀을 모르기도 하고 나같은 경우는 그 문화를 지독하게 알고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 그리고 너무나도 듣고싶은 발표가 몇개 있었기 때문에 100% 흡수를 못하더라도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싶고 앞으로 취업하고싶은 회사에 대한 상이 명확해지고 싶었기에 해당 컨퍼런스의 표를 티켓팅 했다!
  • 여담으로.. 해당 컨퍼런스는 물론 개발지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지만 자사들의 홍보도 많았기에 회사들이 전체적으로 중요하게 추구하는게 무엇인지가 알고싶었다.
• 어찌 되었든.. 이번에 티켓이 300장 정도 뿌려졌다는데.. 티켓팅 성공을 해버렸지 모야..?(소중한 한자리 뺏어서 죄송합니다..)
  
•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럼 대망의 2022 FECONF 솔찍담백리얼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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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즈 부스

• 대망의 컨퍼런스 당일! 나는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롯데타워 31층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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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컨퍼런스 하면 각 후원사 및 발표자가 소속되어있는 회사들의 홍보들을 빼 놓을수 없다!
  • 나같은 경우도 스티커 등등에 지독한 애착이 있었기에 놓칠수 없었다!( 주세요..스티커..굿즈주세..요.. )
    
• 아쉽게도 내가 도착했던 시간이 12시 30분 즈음 이였기 때문에 자리를 미리 맡아두고 정신이 없었다 보니.. 부스를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 대략적으로 부스는 1열로 있었고 많은 회사들이 있었다
  • 여담으로 FECONF에서 즉석사진도 찍었습니다...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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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굿즈 얼마나 받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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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셔츠, 보조배터리 , 손소독제 , 에코백 등등 더 많았지만 이미..3만원이상어치를 받은 느낌입니다...
  • 토스 패스트캠퍼스 야놀자 뱅크샐러드 버킷플레이스 엔트 등등 많은 회사들의 굿즈를 받았습니다..!
  • 기분너무좋ㄷ ㅏ..
    
• 이게 중요한게 아니죠!
  • 강연같은 경우는 A Section 과 B Section으로 따로따로 강연장이 있고 그 안에서 원하는 강연마다 A와 B로 옮겨다니는 형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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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흥미를 느꼈던 강의는
    • 디자인 시스템
    • 일백개 패키지 모노레포
    • 프론트엔드 DDD
    • 텍스트 에디터
    • 상태관리
  • 이렇게 5가지 종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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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어땠는데?

• 모든 강의를 설명할수는 없기 때문에 특히나 와닿는 몇가지만 요약을 해보도록 하겠다!
  • 모든 FECONF의 강의는 여기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디자인 시스템
  • 우선 해당 컨퍼런스의 강연 List가 나왔을때부터 이 강의는 꼭 듣고싶었다
  • 지금 나의 수준에서도 고민이 되는건 디자인과 기능의 명확한 분리를 항상 고민하면서 코드를 작성한다
  • 이 고민의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 강연을 들었는데 내용이 너!무 나도 좋았다
  • 예제와 코드를 통해서 설명 해주시고 컴포넌트별로 상세한 예시와 GIF로 설명을 더해주시니 나같은 초보는 너무나도 이해가 잘 되었던것 같다
  • 디자인 시스템은 형태와 기능 접근성과 커스텀으로 나눠서 설명 해주셨는데
  • 디자인 시스템을 어떻게 정의 할것인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 하셨고
  • 형태가 강하게 결합된 디자인 시스템의 문제점
    • 다양한 상황을 대응 할 수 없고 디자인 시스템이 병목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설명 해주셨다
  • 그리고 디자인 시스템을 형태/기능/접근성/커스텀으로 네가지 구성 정의를 해주시면서 linear나 extension linear같은 라이브러리에 대한 설명과 막힘없이 명확하게 알고있는 내용을 설명 해주셨다
    • 디자인과 기능을 어떻게 구분 해줄것인지에 대한 딜레마나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해당 트랙을 보는걸 추천한다!
    • 강연해주신 flex-이소영님 ! 감사합니다!
      
• 텍스트 에디터
  • 사실은 텍스트 에디터에 관한 관심이 있어서 들으려고 했던 강연은 아니였다
  • 모든 취준생 개발자들이 그런것처럼 발표 하시는분이 네이버에 종사하시는 분이다 보니
  • 그분의 강연 스타일과 어감을 보면 해당 회사의 분위기도 어느정도 느껴지는 것처럼 네이버의 분위기가 궁금했던것 같다
  • 강의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나도 가볍게도 해당 기대치를 뛰어 넘어주셨다! 너무나도 흐뭇..했다..
    
  • 우리가 쓰고있던 혹은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앞선 세대의 단점들을 고치면서 발전했다는걸 느꼈다
  • 자세한 내용은 강연을 확인하는게 더 이해가 빠르기에 내용은 최대한 간결하게 적도록 하겠다!
    • 사실 자세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다..가 맞는 표현인것 같다..
    • 100프로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주륵)
  • 우선 텍스트 에디터는 1 ~ 2세대 까지 밑에 과정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 3세대 에디터
  • 기존 에디터의 사용성을 유지하고 브라우저 네이티브 활용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 브라우저 네이티브 활용에 대한 어려움은 contenteditable로 해결하였다고 말씀 하셨다
    • 이유는 브라우저에 기대서 비교적 쉽게 해결이 가능했고.. 가장큰 이유는..
      
    • 이분(IE)의 종료가 가장 컸다고 한다 왜냐면 브라우저 지원범위의 축소로 인해...(여기서 저 웃어버렸..)
• 그러면서 React와 MobX를 도입 하게 되었다고 한다
  • React는 모두가 잘 아는 DOM과 별개로 vDOM을 관리하고 데이터 변경시에 컴포넌트 단위로 재랜더링 되는기능이 있고
  • MobX는 나도 생소한 라이브러리 였는데 상태관리를 해주는 라이브러리 라고 한다
    • React와 함께 사용하게 되면 렌더링에 관여한다고 한다( 그럴수 있는 이유는 observer라고 상태 변화를 감지해서 렌더링에 관여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
• 하지만 기술들을 도입하면서 두 기술이 충돌하게 된다 바로 React와 contenteditable이 충돌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 contenteditable은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DOM이 변경하고 Store가 업데이트가 되는데
  • React같은 경우는 vDOM을 별도 관리 하다보니 React의 vDOM과 contenteditable의 DOM의 싱크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한다
• 그래서 생각해 내신건 두가지의 흐름을 제어한다 라는 쪽으로 문제를 해결하셨다고 한다
  • 특허출현도 하셨다고..
• 바로 UPSTRIM과 DOWNSTRIM이다 ( 자세한 내용은 해당 강연을 보길 바란다 )
  
• 그렇게 해서 모든 문제가 현재 해결된 에디터의 해결 과정은 기승전결이 확실했고 그 안에서 개발자 분들의 정말 많은 고민과 고뇌들이 뭉쳐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소년만화같은 결말이 나와서 나도 너무 벅차오르는 강연이였다
• 본인이 만드는것에 대한 자부심과 지식에 대한 확실함이 전달되어서 나도 저런 개발자가 되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 동기부여적인 부분도 확실히 충족되는 강연이였다..!
• 나머지의 강연들도 너무나도 좋은 강연들이였고 특히나 영감이 왔던 강연을 정리 한거니 오해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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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CONF 2022 총평 및 정리

• 모든 강연들이 동기부여도 되고 강연하는 사람의 스타일들에 따라서 해당 회사의 분위기도 조금 엿볼수 있었던 기회 였던것 같아서 너무나도 좋았다
• 다음년도에도 한다면 참여 하고싶은 의향이 있다 ( 그때는 개발자 취업 후! )
• 아직 내 레벨에서는 모든걸 흡수하기에는 역부족이였기에 느낌과 좋은 경험을 했다라는 느낌정도가 든다
• 티켓값이 정말 아깝지 않았고 그만큼 많은 이벤트 부스와 컨텐츠들이 많았다라는 말씀 드리고싶다!
• 불편했던 점은 사람이 너무 많고 좌석이 너무 붙어있어서 움직이기에 너무불편했다 아무래도 강의 자체가 A와B를 왔다갔다 해야되다보니.. 너무 불편하였다
• 그 외에는 모든게 충족되는 좋은 컨퍼런스 였던것 같다!! 개발자로써 성장에 목말라 있거나 개발 트렌드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더 피부에 와닿게 하고싶다면 꼭 다시보기로 들어보길 바란다!
• 총평은 Reting 5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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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후기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_ _ )!!
  •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