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설명한 5단계의 계층에서, 가장 추상화된 5단계를 "Application layer"라 지칭한다.
5계층 위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Network Application이 동작한다. ( ex. SNS, E-mail, etc ...)
Networking의 paradigm으로는 크게 Client-Server, P2P가 존재한다.
5계층 Process끼리의 통신을 위한 추상화된 Interface. 일종의 "문"과 같다. Process는 보내고자 하는 정보를
문으로 밀어 넣기만 하면 그 뒤부터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같은 호스트내의 Process끼리의 통신은 OS에 의해 정의된 "IPC(Inter Process Communication)"을 사용.
다른 호스트의 Process끼리의 통신은 Socket API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여러분이 택배를 보내고자 한다고 생각해보자. 보낼 주소와, 받을 사람을 운송장에 적어야할 것이다. 네트워크에서도
동일한 일이 일어난다. 주소의 역활을 IP가, 받을 사람의 역활을 Port Number가 담당한다.

"Rules for when and how process send & respond to messages"
앱이 아랫계층에 요구하는 바를 크게 생각해보자면 데이터 무결성, 높은 처리율, 낮은 지연성, 보안성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App의 요구 사항을 어떻게 만족할 수 있을지 다음 장부터 살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