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9 부트캠프는 힘들어

림피터·2022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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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시작한지 30여일만에 처음으로 "하차해야 되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지금은 조금은 의연해 진것 같다.
물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스트레스의 근원인 개발실력은 개똥이다.....

사실 IT스타트업에서 PM 으로 짧게 일을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내손으로 Code Editor 에 Coding을 하는 행위"를 해보진 않았지만, "개발"이라는 분야에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만했던것 같다.
그런데 지금 나의 상태는 이제 겨우 ABC 알파벳 배우고 직접 Hello World! 얘기해보고 직접 "Coding" 을 해봐야 하는 상태인데, 남들만큼 열심히 노력하지 못한것 같다.

"우리 애가 머리는 똑똑한데 공부를 안해서..."는 의미 없다.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능력" 이 요구 되는 세상이다.

오늘은 다른 TIL 은 필요 없는것 같다.
열심히 하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하자! 조금만 더 열심히 하자.

22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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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에 대답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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