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quidity 유동성
유동성, 유동성,,,, 뭐만하면 유동성 이야기가 나옵니다. 유동성은 뭘까요?
유동성은 금융 시장에서 자산을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유동성이 높은 자산은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동성이 낮은 자산은 매매자 어렵거나, 큰 가격 변동을 겪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유동성이 낮은 자산은 슬리피지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유동성은 중요합니다. 금융 시장의 원활한 활동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유동성이 높은 시장에서는
거래가 용이하고 (투자자들이 원하는 시점에 자산을 쉽게 사거나 팔 수 있고)
가격이 안정적이고 (충분한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가격이 급격히 변동하는 일이 적고)
투자 유인성을 가집니다.(투자자들은 자신의 자산을 필요할 때 슬리피지 없이 즉시 현금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므로 더 많은 투자를 할 의향이 생깁니다)
appendix
슬리피지
슬리피지는 주문을 내린 가격과 실제 거래가 체결된 가격 사이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이 차이는 주로 시장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특히 큰 거래량의 주문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유동성이 낮은 시장에서의 슬리피지
유동성이 낮은 시장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큰 거래가 이루어질 때 가격이 급격히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도 주문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규모의 매수 주문이 발생하면, 가격이 급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주문을 내린 가격과 실제 체결된 가격 사이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슬리피지 현상입니다.
디파이에서의 슬리피지
디파이 교환소에서도 유동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동성 풀이 부족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양의 자산을 교환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슬리피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