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코딩 클럽 앱개발반 1일차

도혜린·2022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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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차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다급히 들어와 일단 출석체크를 하고 강의를 제대로 봤다. 학교를 다닐 때 파이썬을 사용해서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강의를 들을 때와 다른 점이 많았다. 다른 점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두 가지인 것 같다.

1. 가르치는 사람(교수 or 튜터) 과의 접근성이 다르다.

교수와는 생각보다 연락이 쉽게 닿지 않는다. 그래서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바로바로 물어보기가 힘들고 조심스럽게 물어봐야만 한다.

그와 반대로 튜터들과 소통이 직접적으로 가능한 슬랙(Slack)을 사용하여 빠르고 쉽게 채팅만으로 원하는 대답을 얻을 수 있는게 많이 다른 것 같다.

2. 숙제가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

스파르타 코딩 클럽을 하면서 느낀 것 중 가장 큰 것이 이 내용을 따라해도 정확히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코딩을 했던 나도 빠르게 타자를 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정말 처음으로 코딩을 접하는 사람이 있다면 강사의 속도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에 아주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학교에선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천천히 진행하여 어렵지 않게 따라가면서 익혔던 기억이 난다.

이런 점에서 정말 왕초보를 위한 것이 맞는 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것 같다.

배웠던 코드 중에서 앱개발을 위해 이메일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코드를 두 가지 방식으로(indexOf, 정규표현식) 알아볼 수 있는 코드를 배웠는데 앱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코드라고 생각이 들었다. 정규표현식은 조금 길지만 확실하게 보였고 indexOf는 정확하겐 안보이지만 훨씬 간결한걸 알 수 있었다. 아직은 1일차라서 전부 다 기억에 남진 않고 숙제로 나왔던 것이기에 한 번더 찾아봐서 기억에 남는다. 확실히 코딩은 1일차를 끝냈다고 바로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더 확인해야할 것 같다.

function checkEmail(email){
    if(email.indexOf('@') < 0){
        console.log("이메일이 아닙니다");
    }else{
        console.log("이메일이 맞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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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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