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극적으로 팀프로젝트의 오류들을 다 해결한 덕분에 자잘한 CSS 수정과 내용 수정만 하고 나니 팀 프로젝트가 완성이 되었다. (팀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내일이나 내일모레쯤 적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java관련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 강의를 들으며 블로그를 작성하는 방법들을 찾아보며 다양한 사람들의 기술 개발 또는 프로젝트 회고와 같은 글들을 둘러보았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데,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너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나를 반성하고, 조금 위축되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 그러셨다,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과 비교하고 위축되지 말라고. 그러니 나도 위축되는 기분을 애써 무시하며 나는 앞으로 어떻게 이 시간을 사용할지 생각을 해보았다.
오전에는 어제 완성한 코드에서 글씨 위치 수정과 팀 목표 관련 내용을 수정하여 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완성을 하였다.
이후에는 java 관련 강의를 들으며 내용을 정리하고, IT 개발자들의 블로그를 좀 둘러보며 지난 3일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개인적으로 학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하루였다.
산술 연산자 | 설명 | 결과 |
---|---|---|
++ | ++num | (전위 연산) num의 값 1 증가 |
++ | num++ | num의 값 1 증가 (후의 연산) |
-- | --num | (전위 연산) num의 값 1 감소 |
-- | num-- | num의 값 1 감소 (후의 연산) |
비교 연산자 | 설명 |
---|---|
== | 왼쪽과 오른쪽이 같은가? |
!= | 왼쪽과 오른쪽이 다른가? |
논리 연산자 | 설명 |
---|---|
&& | 왼쪽과 오른쪽이 모두 참인가? |
! | (참 또는 거짓)의 반대 |
삼항 연산자 | 예시 | 결과 |
---|---|---|
조건 ? (왼쪽 조건이) 참일 때 : 거짓일 때 | int x =7; int y = 1; | |
int max = (x < y) ? x : y; | 1 |
문자열 기능 | 설명 |
---|---|
(변수명).length(); | 길이 |
toUpperCase | 대문자로 변환 |
toLowerCase | 소문자로 변환 |
contains | 포함 여부 |
indexOf | 위치 정보 |
lastIndexOf | 마지막 위치 정보 |
starsWith("") | ("")안의 문자열로 시작하는가? |
endsWith("") | ("")안의 문자열로 끝나는가? |
replace("변환하고 싶은 문자열", "변환할 문자열") | 바꾸려는 문자열을 선택하여 변환 |
substring() | 문자열 자르기 |
trim | 앞 뒤 공백 제거 |
concat("") | 문자열 결합 |
문자열 비교
문자열은 정수 비교하는 것처럼 ==을 사용하여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equals로 비교를 해야한다.
변수명1.equals(변수명2)
반복문을 사용 중 특정 값에서 빠져나오고 싶을 때 : {if문으로 조건을 준 후} break; → 즉시 탈출
반복문을 사용 중 건너 뛰고 싶을 때 : {if문으로 조건을 준 후} continue;
배열 순회 : for(int i = 0; i < 배열.lentgth; i++) {..}
다차원 배열 순회 : for (int i = 0 i < 세로; i++){
for (int j = 0; j<가로; ㅓ++) {..}}
/ or
for (int i = 0 i < 배열명.length; i++){
for (int j = 0; j<배열명[i].length; j++) {..}}
메소드 : 특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코드 묶음
접근제어자 반환형 메소드명(전달값) {명령문..}
전달값 (파라미터) : 메소드 호출 시 전달하는 값
반환값 : 메소드 실행 결과를 반환
접근제어자 반환형 메소드명(전달값) {명령문.. return 반환값;}
메소드 오버로딩 : 같은 이름, 다른 매개 변수
public static int add(int a, int b){return a + b;}
public static int add(int a, int b, int c){return a + b + c;}
public static double add(double a, double b){return a + b;}
클래스 = 비행기 모양 종이접기 책
객체 = 행기 모양 종이접기 책을 보고 접은 비행기 종이들
내가 사전 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세운 본 캠프 동안의 목표는
[매일매일 github에 잔디 심기 & 블로그 작성하기]였다.
뭐든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거기에 나는 이렇게 꾸준히 한 것이 내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하고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두 가지의 목표를 정했다.
사전캠프를 하는 내내 '이 트랙을 하는 게 맞는 것인가? 애초에 지금 내가 부트캠프를 하는 게 맞나? 지금 내가 하고 뭘 하고 있는 거지? 이게 맞는 걸까?' 하는 의문들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미래가 불확실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하루 12시간, 일주일 중 5일을 투자해서 그렇게 약 4-5개월을 보내려고 하니 더더욱 불안하고 의심과 의문이 가득했다. 게다가 하루 12시간을 보내는데 정작 그 12시간을 정확하게 어떻게 보내는 지도 알 수 없었다. 그렇다 보니 '이걸 한다고 해서 바로 취업을 할 수는 있을까, 이쪽 분야로 취업을 하는 건 내 적성과 맞을까?' 하는 의문은 사전캠프 기간 내내 문득문득 나의 불안함을 건드렸고 그 의문에 확실하게 대답할 수 없는 불확실함에 나는 본 캠프를 시작하고서도 계속해서 고민 했다.
그래서 나는 일단 본 캠프를 시작하고 나서는 지금의 나를 미래의 나에게 증명할 방법으로 이러한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꾸준함과 노력은 무엇을 하던 꼭 필요한 기본이라고 생각했고, 그러므로 이런 꾸준한 노력이라면 불안함에 휩싸인 나를 조금 다독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루에 하나라도 코드를 작성해서 빈틈없이 채워진 github 잔디 색을 보며, 남들처럼 대단한 글 쓰기 실력은 아니더라도 날마다 꾸준하게 쌓여가는 블로그 글들을 보며 '아, 내가 노력했구나. 그래도 나 열심히 했구나.'하고 나 자신에게 나의 시간과 노력을 증명할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러한 눈에 보이는 증거는 나의 올해 최종 목표인 취업을 준비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작성하기에 큰 변별력은 없다고 할지 몰라도 나는 그저 '이 사람 열심히 했고,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나는 이 93일이라는 남은 시간 동안 아주 충실히 캠프에 임할 것이고, 나의 꾸준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증명해 내야지.
무엇 하나라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노력해야지, 지금껏 열심히 논만큼 이제 남은 시간은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지.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안 하고 싶어도 눈을 가리고 살아갈 수는 없으니 아마 많은 순간순간 비교되거나 지금의 선택을 후회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위축되거나 실망하고 포기하지는 말아야지. 적어도 올해는 그래봐야지. 내가 하는 일을 제일로 믿어줄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