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전캠프가 끝나고 드디어 본 캠프가 시작된 첫 날이었다!
하루 24시간의 절반인 12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공부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사전 캠프 내내 들었다. (물론, 중간중간 밥 먹는 시간이 있긴 하지만..) 그런데 오늘은 첫날이라 그런지 OT와 GIT&GITHUB 관련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팀원들과 만나 또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다 보니 12시간은 아주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있었다. 오히려 시간이 부족해서 30분을 더 사용하고서야 오늘의 블로그를 적을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걱정한 것 보단 빠르게 흘러간 시간에 앞으로의 4~5개월 후의 내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졌다. [비밀이지만 사실 무릎이 조금 아프기도 하다.. 중간중간 꼭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줘야지..]
9시부터 대략 10시 55분까지 본 캠프 OT를 진행했다.
→ 출석 관련 정보, 본 캠프 진행 방식 등
이후 11시부터 1시까지 총 2시간 동안 GIT&GITHUB 실시간 강의를 들었다.
❗오랜만에 리눅스 명령어들을 배우니 다시 한번 더 리마인드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재미있고 좋았다.
→ GIT이란 코드 변경점 기록 / 소프트웨어의 변경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적하고 통제하는 것
→ GITHUB란 온라인 백업, 공유, 협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코드 저장소
❗사전 캠프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git&github 사용 방법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혼자 유튜브를 찾아보기도 했는데 정말 기본적으로 연결하는 방법만 알려줘서, 팀 github는 어떻게 연결해서 사용하는 건지 잘 모르겠었는데 이렇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정말 유익했다.
↓ git&github 강의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 만든 팀 github에 push 해봄
1시부터 2시, 6시부터 7시를 제외한 시간에는 팀원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노션 S.A 작성 [웹 프레임워크, 팀 명, 프로젝트 명 등]
→ https://teamsparta.notion.site/6-Six-Sense-6c75591efb524ee38d798b5e08825dea
❗새로운 팀원들과 만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주제가 정해져있어서 어쩌면 더 수월했던 것 같다. 팀원들과 하나같이 공통점 찾기가 어려워 팀명을 정하는 부분에도 조금 고생을 했으니 아마 주제부터 정하라고 했으면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을 것 같다. 다행히 팀원들은 모두 다 적극적이고, 소통을 잘 하는 것 같아서 한시름 놓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