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에 애니메이션 스터디 공고를 내고, 스터디를 진행하기 4주차가 지났다.
깃헙: https://github.com/AnimationStudyvV
학교에서 백엔드만하다 삐까뻔쩍하는 프론트가 좋아서 학원을 다니며 프론트로 입사하게 되었다.
입사후에 프론트 실력을 키우기위해,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초기에 상상했던 삐까뻔쩍한 화면을 만드는 것은 미뤄났지만, 이러다간 영영 못할거 같아서, 스터디를 만들어 진행하기로했다.
결론적으로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다!
총 인원: 5(이제 6됨)
1주차
각각 어떤 과제를 하고싶은건지 의논하고, 카뱅으로 보증금을 내고 각 룰을 고도화하는것에 만족하고 지나갔다.
2주차
인원 3명
첫 과제: https://www.youtube.com/watch?v=ArTVfdHOB-M
난이도: 하
소감: 솔직히 매우 재밌었다.
앞에부분을 좀 보긴 했지만, 구현하면서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코테준비하면서 느껴보지 못한 고민의 즐거움이었다.
고민한대로 화면이 움직일때 혼자 괴성을 질렀던거 같다.
스터디원으로서 고민:
2시간을 잡긴 했는데, 시간이 좀 비어서 아쉬웠다.
2시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해봤지만 딱히 좋은 생각이 나진 않았다.
3주차
인원 3명
과제: https://www.youtube.com/watch?v=cqK7VgXWjt8
난이도: 상
소감: 좀 많이 아쉬웠다. 혼자힘으로 구현하지 못했다.
네모가 90도로 움직이는건 했는데, 어떻게 계속 앞으로 나가는지는 못했다.
사실 알고보니, 90도 이동하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 반복하는 거였다.
이런 눈속임을 당했지만, 분하지 않고 좋았다.
나도 이렇게 멋져보이지만 간단한 속임수로 사람들을 매혹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까 기뻤다.
스터디원으로서 고민:
저번과 같은 3명이라 시간이 좀 많이 남았는데, 1명이 여기서 다음 과제에 대해 수행해보면 어떻겠느냐 제안해서 해봤다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다.
나온 2명이 고수여서 살짝 살짝 던져주는 팁으로 진행하다보니, 핵심 기능은 대충 구현하게 되었다.
1시간동안만 할 수 있어서, 마치 온라인 코테 시험을 볼때 같은 짜릿한 긴장감도 있었는데 그것과 달리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항상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 잇을 거라 생각은 안드는데, 아직 스터디시간에 어떻게 더 유익하게 보낼지 고민이다.
4주차
인원 6명
과제: https://www.youtube.com/watch?v=-Q154mF-u1k
난이도: 중상
소감: 핵심기능은 미리 구현해놔서 쉽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 줄 알앗는데,
js의 setInterver 이 CSS의 animation 1s랑 같이 돌진 않아서 숫자가 티는 문제가 있었다.
지금보니 이걸 해결하는게 개발자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고쳐보자)
스터디원으로서 고민:
앞으로도 3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1명더 추가했는데, 6명이어도 딱 적당한 거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다.
각자 구현한 걸 공유하는 시간에서 사실 잘 모르겠지만, 고개를 끄덕인 적이 많아, 좀 아쉬웠다.
시간에 쫒기면서 구현하다보니, 내 코드에 대한 설명도 많이 부실하게 그냥 넘어간것 같다.
적어도 내 코드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론 정리가 된 상태여야 할 것 같다.
방법으론 내가 적은 코드를 손으로 적으면서 하면 좀 정리가 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