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일차 3주차5일(중간발표)

LeeJaewon·2023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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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종프로젝트 5주의 기간중 3주차 마지막 날이고, 중간 발표를 하는 날이었다.
내가 중간발표를 하게 됐는데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뒤처져 있을것 같다는 걱정과 달리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중간 발표날인 만큼 지금까지 어떻게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우선 프론트와 백엔드를 연결하는건 모든 팀이 공통적으로 어려워 하는 것 같다.
백엔드도 프론트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는 것에는 굉장히 공감하는 편이지만, 알아야 하는것과 만들어야 하는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프론트단에서 어떻게 백엔드를 호출하는지, 어떻게 에러를 수정하는지 정도만 알면 될 것 같은데 프론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라고 하니까 다들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이번에 발표 준비를 하면서 서비스 아키텍처를 만들어 본 것도 재밌었다. 내가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뭘 배웠고 뭘 사용하고 있었는지 제대로 모르고 쓰기만 했는데 아키텍처를 만들면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우리팀의 일정과 진행도는 간트차트를 사용해서 관리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시작, 완성, 마감일자를 적어두고 진행도로 관리하니까 한 눈에 보기 편하다.

앞으로 최종프로젝트 끝날 때까지 2주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구현하지 못한 추가 기능과 적용해보고 싶은게 많이 남아있다. 중간발표가 끝나서 조금 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남은 시간 더 집중해서 테스트코드도 작성 해 보고 코딩 실력도 많이 향상 됐으면 좋겠다.
백엔드 개발자에게 테스트코드가 굉장히 중요하다는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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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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