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학원 소감...

이진섭·2022년 11월 15일
0

잡담

목록 보기
3/8

6월부터 시작된 국비수업이 어느덧 수료를 앞두고 있다. 확실히 학원에 오기 전에비해서 보이지않던것,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그래도 많이 얻어가는 느낌이었다. 아직 수료기간이 조금 남았지만 학원은 너무 어수선하다. 나는 아직 배운게 부족한 거 같은 데 학원은 기본은 다 배웠으니까 나머지는 알아서하라는 느낌이다.
학원이라서 나는 좀 더 질문같은 걸 더 하고 싶었는데 뭔가 강사분들이 바빠보이고 다들 귀찮아하는 것이 느껴졌다. 무료 국비학원이나 보니 어느 회사를 가든 일단 취업을 하라고 미는 것 처럼 느껴서 누군가 만약 국비학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나는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사람들은 다들 너무 좋고 분위기 자체는 화기애애한 느낌이지만 학원 자체에서 커리큘럼이 너무 부실하고 분위기자체가 다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분위기 느낌? 무료이다보니 어쩔수 없는것 같다.
만약에 서울에 거주했다면 오프라인 부트캠프를 갔을 거 같다. 아니면 부트캠프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된다면 집에서 말고 카페나 도서관에서 들을 것같다.
역시 국비학원에서는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되고 좋은 사람 좋은 경험 만나거나 쌓았다고 생각해야 내 마음이 진정될 거 같다.

국비학원에서 배운 내용

  • java 기본 문법 , gui
  • spring boot 기본 CRUD(emp 사원 데이터 db연동)
  • html/css/javascript/ajax
  • mysql DB쿼리
  • 안드로이드 (코틀린 x)

이렇게 딱 놓고 보니 진짜 기본만 배웠구나ㅋㅋ
이거가지고 포트폴리오가 될까...
비전공자가 대부분인 사람들을 위주로 해서 그런가 깊이가 확실히 얕게 배우는 거같다.
이정도만 배워도 스프링은 포기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다들 안드로이드 갈 생각인가 보다. 안드로이드 팀프로젝트만 생각하는 듯하다.

이제 내가 백엔드 개발자로서 추가적으로 준비해야 할것들은...

  • mybatis에서 jpa로 넘어가기
  • node js 공부하고 프로젝트 해보기(스타트업 취업 준비)
  • 로그인 기능 , 글쓰기, 댓글, 좋아요 정도는 해야겠지?(기본 게시판 기능)
  • 개인적으로 리눅스도 공부하고싶지먼 일단 우선순위는 젤 뒤로 미루자
  • 기술면접 준비 (스프링 관련 기본 개념, 자바 관련 기초나 이해)
profile
하루하루성장하기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