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제작 팁 [인프콘]

정길웅·2023년 8월 17일

모두가 찾는 사이드 프로젝트 만들기

이번 2023 인프콘에서 여러 종류의 강의를 수강하였고 그 중 가장 흥미로웠던 사이드 프로젝트 제작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려 한다. 강사분은 개발 외적인 이야기에 집중하였고 필자 역시 개발 외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서술하려 한다.


솔루션 선 정의 X -> 사용자 선 정의 O

사이드 프로젝트 주제선정에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으로는 기술스택, 솔루션에 사용자를 끼워맞추는 것이다.

성공 사례 : 코로나 지도
당시 코로나 확진자의 위치 및 동선을 하나하나 체크하는게 어려운 상황에서 한 지도에 표시가 되도록 설계하였다. 그 결과 하루만에 만든 서비스가 일주일에 천만 조회수를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패사례 : 탈모 진행도 체크 어플리케이션
얼굴인식 api를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였고 탈모 진행도 체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사용자가 꾸준히 사진을 찍어야 했고 사용자 선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3개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끝나게 되었다.


좋은 문제를 찾는 3가지 방법

그렇다면 좋은 문제를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강의에서는
1. 반문하기
2. 관찰하기
3. 펼쳐보기

3가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우선 반문하기를 통해 문제에 대해 문제에 대한 내용을 뜯어보고 그 문제를 관찰한 다음 그 문제가 왜 발생하였는지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대한 예시로는 다음과 같다

  1. (반문하기) 코로나 확진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고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사실일까?
  2. (관찰하기) SNS, 뉴스,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살펴보니 사람들의 걱정이 실제로 높아지고 있구나
  3. (펼쳐보기) 그런데 사람들이 불안해 하는 이유가 뭘까?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어서 그렇구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한점 3가지

1. 완성

완성되지 못하고 중간에 무너져내린 사이드 프로젝트가 얼마나 자존감을 갉아먹고 스트레스를 주는지는 강사도 필자도 여러분들도 잘 알고있다. 이렇게 중요한 완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강의에서는 초기 기획과 다른 지나친 확장완벽성 추구 두 가지를 꼽았다.

2. 시간

간혹 사람들은 시간이 많이 확보되면 퀄리티 역시 향상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단순히 시간만 길어지는 경우 전체 팀의 텐션도 늘어지게 되고 오히려 완성에서 멀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3. 기록

기록은 생산성에 가속도를 붙여준다. 단순히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성장만을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 만들어 나갈 프로젝트에서도 이전 기록을 확인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을 기록해야 할까?

  •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는가?
  • 왜 이런 기술스택을 사용하였는가?
  • 어떤 결과를 얻었고 얻은 점이 있었는가? (피드백)

위에 정리한 기록하는 방법은 사이드 프로젝트 뿐 아니라 자신의 경력을 정리할 때에도 이력서에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강사분은 마지막으로 작은 시도작은 도전을 강조하셨다. 작은 시도들이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낳으면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20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강의였으나 사람들이 찾는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실마리를 얻어간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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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소통하는 FE 개발자입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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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7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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