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

들어가기 앞서 힘들었던 로직에 대해 서술하라고 했는데 협업에서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싶다.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개인적으로 팀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들어가 새로운 취업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도중 다른 분들과의 협업을 경험해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프론트 설계 및 기획의 부재

• 프로젝트 내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취준생에 개발 경력이 없던 사람들이 모여 프론트 설계 및 기획을 거치지 않고 개발을 진행
• 가지각색의 폴더 및 파일명
• 통일되지 않은 컴포넌트 패턴들
• 검증하지 않고 PR을 실행 등으로 인해 반복적인 충돌
• 이로 인해 서로간의 코드리뷰 및 소통의 부재로 이어짐

코드리뷰의 부재

• 팀 프로젝트의 강점이자 장점이 다른 개발자들의 코드를 보며 많이 배운다고 생각
• 코드 컨벤션, 커밋 컨벤션, 브랜치 관리 등 모든 것들의 약속이 없는 상태에서 코드리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
• 각자만의 코드 스타일로 가독성이 떨어짐
• 코드리뷰를 진행하지 않으니 서로의 소통의 부재로 이어짐

소통의 부재

• 앞서 설명한 이유로 소통의 부재가 진행
• 매번 회의 및 PR 시 충돌 해결의 시간이 필요
• 협업의 효율이 현저히 떨어짐

협업 시 CI/CD의 중요성, 소통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낌

나에 대한 아쉬움

• 성능 최적화를 고려하지 않고 코드 작성
  • 코드의 용량 및 이미지 최적화 적용 필요
• 컴포넌트 수의 증가에 따른 폴더구조 혼잡
• 가독성을 고려하지 않은 코드 작성
• 복잡한 파일구조

아직 위와 같은 부분들이 부족한 점과 고쳐 나가야할 점이라고 생각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지만 긍정적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기회가 올거라 믿습니다! 파이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