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BEYOND SW 캠프 18기 [3주차] & 나의 개발 성장 회고

전하윤·2025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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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BEYOND SW 캠프 [3주차] WIL (Weekly Reflection)

이 글은 BEYOND SW 캠프 3주차 동안의 성장과 배움을 스스로 돌아보고 기록하기 위한 회고입니다.


🔗 이번주 캠프 학습노트/정리

이번주 수업 중 새롭게 배운 내용이나, 직접 정리해 본 개념/기술에 대해
벨로그에 따로 아카이브해두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해 주세요)

이번주부터 CS에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각자 파트를 나눠서 주제를 준비해서 발표를 하는 구조로 진행하는데, 저는 어차피 공부할꺼 꼼꼼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모든 파트에 대해 공부하고 개인적으로 정리 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아래에 올리겠습니다.


📅 이번 주 한 일 (FACTS)

  • CS 스터디(데이터베이스)
  • 첫번째 프로젝트 요구사항 명세서, ERD 초안, 테이블 명세서 작성, 테스트 케이스 실험
  • 3주차 Maria DB를 마무리 및 Git 사용법

💭 느낀 점/감정 (FEELINGS)

이번 주는 유난히 새롭게 배우는 게 많았던 한 주였다. 데이터베이스는 분명 이전에도 사용해봤고, 익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론적으로 파고들다 보니 아직 모르는 내용도 많다는 걸 실감했다. 스터디에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남한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깊게 이해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인지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로젝트 준비를 하면서는 직접 ERD를 그리거나, 테이블 명세서를 고민하는 과정이 참 재밌었다. 처음엔 뭐가 맞는 설계인지 헷갈릴 때도 있었지만, 직접 부딪혀보니까 내가 몰랐던 부분들도 하나씩 보이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DB 단에서 직접 테스트 케이스 만들어보는 경험도 새로웠다


🔍 배운 점/새롭게 알게 된 것 (FINDINGS)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특히 식별/비식별 관계나 확장성 있는 DB 설계에 대해 더 깊게 배웠다. 프로젝트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ERD를 작성하면서 단순히 테이블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어떤 관계가 더 효율적인지, 속성 타입을 어떤 기준으로 잡아야 하는지까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
특히 프로시저를 이용해서 DB 단에서 바로 테스트하는 경험은 처음이었는데, 실제로 이렇게도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걸 배운 게 꽤 큰 수확이었다. 그리고 Git에 대해서도 평소에는 그냥 쓰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에 실무에서 주로 겪게 되는 오류나, 회사마다 다르게 쓰는 방식 등 여러 가지 팁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 어려움 & 문제 (Problem or Minus)

일단 스터디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내가 발표하지 않는 모든 파트도 개인적으로 공부해서 벨로그에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던데, 이 부분이 시간적으로 굉장히 부담이 많이 가는거 같다. 또한
ERD를 작성하면서 식별관계와 비식별관계를 구분하고, 어떻게 분할해야 할지 고민하는 게 꽤 어렵게 느껴졌다. 그리고 테이블 속성을 결정할 때, 예를 들어 ENUM 타입으로 제한할지, VARCHAR로 더 유연하게 갈지, 확장성과 제약 조건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게 쉽지 않았다.
또한 MariaDB에서 직접 프로시저를 작성해서 테스트할 때, 익숙하지 않은 문법이나 예상치 못한 오류에 종종 막히기도 했다. Git 역시 단순한 사용은 익숙했지만, 충돌이나 branch 전략 같은 부분은 여전히 낯설게 느껴졌다.


🛠️ 해결 방법 & 시도 (Try or Improve)

테이블 속성이나 관계를 정할 때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보고, 확장성이 중요한 부분은 유연하게, 확실히 제한해야 할 부분은 ENUM 등으로 명확히 하는 식으로 기준을 잡았다.
MariaDB 프로시저는 여러 번 실패하면서도 계속 수정해보고,나씩 만들어가며 익혔다. Git 사용법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실제로 내가 만났던 오류 상황을 복기하면서 직접 해결법을 찾아보고, 실무에서 쓸 만한 팁도 정리해두려고 노력했다.


🌱 앞으로의 계획 & 다짐 (Future)

이번에 DB와 Git, 그리고 실전 테스트에 대해 많이 배웠으니, 앞으로는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계속해서 이런 방식으로 직접 실험하고, 경험을 쌓아나가려고 한다. DB 설계나 프로시저 작성에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해보고, Git도 팀원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볼 예정이다.
무엇보다, 항상 궁금증을 그냥 넘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더 깊게 공부하는 습관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 한 줄 마무리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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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대한 고민과 성장의 기록을 일기장처럼 성찰하며 남기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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